진정성 있게 예술 안 하고 돈 얘기만 한다고, 페미라고, 메갈이라고, 퀴어 친구 있다고, 명예 남성이라고, 여자들끼리만 뭉친다고, 남의 직업 넘본다고, 동물학대 한다고, 가난 전시한다고, 니 얘기 고만 팔라고. 오늘도 욕을 먹는다. 디엠으로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댓글로, 한국어로 일어로 영어로
실수를 잘 바로잡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욕 먹어도 강하게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강한 사람이라는 게 따로 있는지 살아봐도 잘 모르겠고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했고 응원했던 일본 여성 프로레슬러분이 악플에 시달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몇 시간 전에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들었다. 잠을 청할 수가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花さん🌸
과로로 링겔맞고 나와 산책하고 싶은데 힘이 없어서 준이치랑 옥상 산책했다. 준이치 앞면도 귀엽고 멋있고 뒷면도 귀엽고 귀엽다
하루가 끝나기 전에 찾아온 씨발련 소리..
암 투병중인 친구 도진이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brunch.co.kr/@leedozin/3
환란의 세대 / 患難の世代 / The Generation of Tribulation Apple Music apple.co/2V13w0e YouTube Music bit.ly/2YiC00q Melon bit.ly/3fLczdF Genie bit.ly/30X0tu0 Bugs bit.ly/2V3L2MV FLO bit.ly/2YfprTG VIBE bit.ly/310tlkY
[MV] 이랑(Lang Lee) - 환란의 세대 / イ・ラン - 患難の世代 youtu.be/zQr2u8qGz5o
저에게 가족이 되어준 소중한 친구 도진이가 오늘 새벽 편안히 잠들었습니다. ‘앨리바바와 30인의 친구친구’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도움주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이도진 장례식▪️ 2020년 7월 12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7호실 / 7월 13일 11시 발인 (2일장)
이도진 장례식에 와 주신 분들, 인사 전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도진이가 피아노 반주하고 저랑 철희가 노래 연습했던 것 녹음했던 파일이 있어 올려두었어요. 가사 틀리고 음 틀리고 난리지만 반주만은 깔끔하네요🤍 soundcloud.com/lang-lee/ys5y3…
4.16재단에서 6월부터 매월 16일에 세월호와 관련한 에세이가 릴레이로 연재됩니다. 저는 두번째 순서인 7월 16일을 맡았습니다. 제목은 “네가 그 친구를 계속 기억하면 된단다”입니다. blog.naver.com/remember416sta…
명함 나왔는데 지점이름 어떡하지
2020.07.23 夜8時、私と国楽チーム(Korean Traditional Music)のコラボライブがオンラインで中継されます。 無料で見ることができます。 公演後には二度と見られないそうです。 こちら >> youtu.be/mvhWmlIXdNw
조선시대 상류계층이 향유했던 음악 정가를 부르는 팀과 협연을 하며 여성을 꽃에 비유한 정가곡을 개사/편곡해 <칼이었구나>라는 곡을 만들었다. ‘내가 꽃이었구나, 그 봄에 꽃처럼 예쁜 내가 있었다’를 ‘내가 칼이었구나, 그 길에 날이 서 있는 내가 있었다’로 바꿔 함께 부를 때 짜릿했다🌷🗡
누추한 곳에 귀한 분들이
워터 이즈 웻에 대해 쓴 책입니다.
작업실 브이로그 찍어달라는 얘기를 듣고 타입랩스를 찍어봤습니다. 저의 하루는 대부분 이 모습입니다. #좋아서하는일에도돈은필요합니다 책을 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에 모일 수 없는 분들이 신발을 보내주셨어요. #기후위기비상행동
삐이삐이🐬수어로 감상하세요🙌🏼
<내가 만약 신이라면> 파트1 (수어 통역사님 꼭 좀 봐주세요👀)
눈 뜨자마자 본 것
2쇄가 결정됐습니다! 2쇄 인세는(저자 10%) 3쇄가 결정되면 받을 수 있는 게 함정이니, 부디 3쇄도 찍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쇄’라는 글자는 쓸 때마다 신기하게 생겼네요. 쇄쇄 #좋아서하는일에도돈은필요합니다
이름없는 통증과 함께 꾹꾹 눌러 쓴 이다울 작가의 산문집 <천장의 무늬> 발간을 축하합니다. 전 이분 홈페이지 일기 시절부터 팬이라 기쁜 마음으로 추천사를 썼습니다. 천장을 바라보며 침대에 누운 ‘우리 시대의 버지니아 울프’ 이다울 작가의 통증의 기록을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임신 중절 수술 경험자입니다. 원치 않은 임신과(피임했음) 그 이후에 경험한 일련의 ☠️같은 과정에 대해 “낙태죄”라는 말이 있는 한국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해야지~ #낙태죄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