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changdeokpalace)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301
아마도 다음주 주말은 더 이쁘겠어요^^ _ 창덕궁 홍매화 실시간 모습.
302
궁궐에, 특히 왕실 최고 어른이 거주했던 공간에 많이 볼 수 있는 '호리병박' 문양. 왜 있는 걸까요? 호리병박이 '만'를 뜻하기 때문에 만대까지 복을 누린다와 주렁주렁 달리는 형상을 따와 자손을 상징합니다. 단순한 문양이 아니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답니다^^ _재미있는 궁궐지식
303
창덕궁 봄꽃 개화시기 입니다. 이제부터 꽃대궐이 시작되려 하니 어서어서 확인하시고 봄 나들이 준비하세요~ → cdg.go.kr/cms_for_cdg/pr…
304
< 창덕궁 인정전 내부관람 > 궁궐의 가장 높은 신분을 가진 전각 '인정전' 내부관람이 운영되오니 창덕궁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역사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일 정 | 3월6일 ~ 3월 30일 매주 수,토요일 cdg.go.kr/cms_for_cdg/pr…
305
눈 오는 날 벗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여​ 눈빛이 종이보다 더욱 희길래 ​채찍 들어 내 이름을 그 위에 썼지 ​바람아 불어서 땅 쓸지 마라 ​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 다오 _ 이규보(李奎報): 고려조 최고의 명문장가. 그가 지은 시풍은 자유분방하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었다.
306
그래도, 봄이 오기 전에 눈 구경 실컷 하니 좋습니다 ^ ^
307
안녕? 덕아, 덕돌아 덕이와 덕돌이는 궁궐의 친구입니다. 이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덕이와 덕돌이는 사실 이곳이 집입니다. 바깥은 온통 도로고 그걸 아는듯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니깐요. 같이 사는 법이 이 친구들에게는 쉬운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08
이렇게 눈이 내려야 겨울이죠. 겨울왕국, 창덕궁 눈이 오는 소식이 있으면 궁궐로 달려오세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요.
309
그 당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복도를 왔다갔다 했을까요, 시대마다 사람들을 품던 공간은 이제 한줄기 빛이 유일한 벗이지만 그럼에도 궁궐의 기품은 그대로입니다. _ 창덕궁 내전영역
310
특히 궁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부시'는 새들이 둥지 트는 것을 방지하던 선조들의 지혜입니다. 궁궐은 임금의 영역이자 신성한 지역이기 때문에 둥지를 터서 새끼들이 태어나면 천적과 살생(殺生)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임금이 살던 조선의 궁궐은 이렇듯 부시를 설치하여 살생을 피했습니다.
311
남이 알지 못하게 하려거든 그 일을 하지 말고, 남이 듣지 못하게 하려면 그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이 두마디 말을 늘 외우고 실천한다면 크게는 하늘을 섬길 수 있고 작게는 한 가정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_ 茶山 정약용
312
창덕궁 그리고 사계. 어느새 2018년도 끝이 났네요. 시간은 항상 신기한 것 같습니다. 느리게 가다가도 어느 날 보면 훌쩍 가 있고 한 해가 지나감은 늘 아쉬움 투성이지만 다가오는 2019년은 창덕궁의 사계처럼 알록달록하고 때로는 멋진 한컷이 기다리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313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설경의 창덕궁을 감상하고 있네요. 모든 계절이 아름답지만 눈이 온 고궁은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입니다. _ 근용 作
314
다시 돌아온, 반가운 설경 창덕궁 가을도 예쁘지만, 눈이 온 고궁만큼 멋진 순간은 없습니다. _근용 作
315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이 오는 18일(일요일) 끝이 납니다. 가을도 이제 조금씩 옷을 벗고 겨울에게 계절을 양보하려 하네요. 왕들이 사랑한 창덕궁 후원의 경치를 아직 못보신 분들은 발걸음을 재촉하시길...
316
고궁의 매력은 늘 다른 얼굴이라는 것. 울긋불긋 하다가 비가 내리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해줍니다. _ 근용 作
317
이제 슬슬 창덕궁 후원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풍금의 '상림원 (上林苑)' 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 10/16 ~ 11/18
318
이런 풍경은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아요.
319
말복이 지났다고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보면 계절의 변화는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320
연꽃을 사랑했던 조선의 제19대 숙종 임금님 연꽃은 군자의 꽃이라며 창덕궁 후원에 연꽃의 이름을 딴 애련지를 지으시고 이곳을 매우 사랑하셨다 합니다. 그 시절처럼 지금 후원의 애련지에는 연잎이 가득가득 합니다.
321
궁궐에 살고 있는 도라지꽃. 내내 쏟아졌던 비가 반가웠는지 생기가 넘치네요~
322
오늘 하늘이 참 예뻐요.
323
'청순한 마음' 입니다. 일찍 연못에 찾아가면 활짝 피어있는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
324
이곳은 후원의 연경당 정문 며칠째 내린 폭우로 후원이 더 멋있어졌습니다. 깨끗한 물줄기가 산에서 바쁘게 내려오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옥류천은 폭포수가 아직 작아 다음 기회에...^^
325
폭우가 내리는 고궁 풍경은 또 하나의 진풍경입니다. 기와를 타고 내리는 빗줄기가 마치 폭포수 같네요. ^ ^ 천둥소리도 요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