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
210416(금) 악동서울
천러: 저도 애기 때는 엄청 활발하고 잘 웃고 말 많고 잘 떠들고 장난 잘 치고 잘 까불고 그래서 엄마아빠가 애기때 이런 사람이 이런 사람이면 크면 엄청 조용해지고 성숙한대요. 저도 앗 나 크면 엄청 조용해지겠다 생각했는데 애기때보다 더 미쳤네요 ㅎㅎ
252
210417(토) 악동서울
천러: 재밌는 tmi 있는데... 저는 집에서 피아노 칠 때 대갈이 항상 옆에 앉아 들어요. 저는 밥을 먹거나 침대 눕거나 할때 놀아달라고 대갈이 항상 짖었고 제가 뭐하든 최대한 나를 방해하고 못하게 하는데 피아노 칠 때만 얌전히 있고 아무소리도 안 나요. 너무 신기해요.
253
210418(일) 악동서울
천러: 만약 저는 좀비 만난다면 쿤거 던지고 얘 잡아 먹으라고 더 맛있다고 말할 거예요. ㅎㅎㅎㅎㅎㅎ
쿤거: ㅇㅋ 만약 저라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를 먹으라고 할거예요.
254
210419(월) 악동서울
마쌤: 앗 나 너무 좋아요!
천러: 너무 티나게 하지마요!
마쌤: 오랜만에 종귀요미 보니까 너무 보고 싶어 죽겠어요!
천러: 너무 티나게 하지마요. 저 너무 부끄러워용!
마쌤: 마스크 뚫고 러디의 빨게진 얼굴 봤어요. ㅋㅋㅋ
255
210419(월) 악동서울
천러: 인간관계는 흘러가는 대로 가는 게 좋아요. 너무 집착하면 다른 사람도 불편하고 자기자신도 불편할 거예요. 흘러가는 대로 가면 자기도 분명히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
256
210420(화) 악동서울
천러: 요즘 중간 고사 보는 모든 학생분들 화이팅!!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성적 안 나와도 너무 힘 빠지지마세요. 인생 그렇게 긴데 한번 실패할수도 있지 그죠! 그래서 마음 편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떨릴 필요 없어요!
257
210420(화) 악동서울
천러: 명호는 예술에 대한 태도나 삶에 대한 태도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예요. 그래서 저도 명호랑 자주 만나고 차를 마시고 와인을 마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요. 저는 명호를 되게 좋아해요.
258
210421(수) 악동서울
천러: 전에 엄마랑 같이 놀러 갔을 때 엄마가 “이리와 러러 사진 찍어줄게” 저는 “아니야 찍고 싶지 않아” 말했는데 엄마가 “한장 찍자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가서 찍기 싫다는 표정이 지으면서 찍었어요.
259
210421(수) 악동서울
천러: 저 방금 우리 컨텐츠 보고 있었어요. ㅎㅎㅎ 진짜 너무 시끄럽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261
210423(금) 악동서울
천러: 오늘은 4월23일 제가 기억이 맞다면 우리 제노꼬마의 생일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
262
210424(토) 악동서울
천러: 저는 아직 내 사랑니 안 뺐어요. 내 사랑니 얌전히 있으면 좋겠네요. 얌전하게 있으면 사탕 먹게 해줄게용. 나를 아프게 하지마세용!!! 빼게 만들지 마세용😜
263
210424(토) 악동서울
천러: 저는 우울할 때 좀 극단적인 방법이 있어요. 더 우울하게 만들어요. 그 우울함의 정상에 가게 만들어요. 좀 더 나아지면 저는 나아졌어요. 이거 약간 행복지수의 변화와 같아요. 제일 행복할때 조금만 그 치수가 떨어지면 방금 보다 덜 행복하게 느껴져요.
264
210426(월) 악동서울
천러: 자격증! 아까 처음보다가 자가격리인줄 알았어요. 예민해..아주
265
266
210426(월) 악동서울
천러: 제 주변 사람이 울 때 저는 단 한번도 “얘 뭐야” 그런 생각이 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왜 우는지 알고 싶고 최대한 공감하고 싶어요.
267
210426(월) 악동서울
천러: 우리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 각자의 인생을 살면 돼요. 각자의 잘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텐데 자기를 더 집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상각해요!
268
210426(월) 악동서울
천러: 어른이 됐다고 해서 어른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성숙함이 천천히 쌓이는 거예요. 사람은 모두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 전에는 어린아이였다가 성인이 되면 바로 성숙해질 수 없어요. 우리 멤버 지성 보세요. 아직 어린아이잖아요.
269
210426(월) 악동서울
마쌤: 선택한 직업에 대한 막막하거나 후회해본 적이 있나요?
천러: 후회는 없고요. 어떻게 말할 까요. 음.. 막막할 때 있어요.
270
210428(수) 악동서울
시험에 지각하는 사연을 읽다가..
천러: 웃음이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반성하세요!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271
210428(수) 악동서울
천러: 저는 전에 말한 적이 있는데 한국에 안 오면 스위스유학을 갔을 거예요. 엄마가 많은 자료를 봐서 선택해줬는데 사실 저는 너무 가고 싶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저를 한국에 보냈을 때 저도 되게 오기 싫었는데 지금은 집에 가기 싫어졌네요ㅋㅋ
란란: 요 부분 편집편집
274
천러 웨이보 라이브
천러: 어제 제노랑 같이 헬스 하다가 제노가 옷을 벗었어요. 진짜 그 몸이! 사람이 아니에요. 다 근육이에요. 저 너무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