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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로 시집 『히스테리아』 등을 펴낸 김이듬 시인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으로는 영화 '벌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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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카불대 총장이 여성들의 등교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가이라트 카불대 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이슬람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한, 여성들이 대학에 오거나 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이슬람이 먼저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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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자 청약 가산' 시대 역행하는 위헌적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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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사실상 '군 가산점' 공약을 두고 때 아닌 '표절' 공방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공약이 2001년 위헌 판단을 받고 폐지된 '군 가산점제'와 유사하다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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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여고 전직 교사 징역 1년6월 확정 “스쿨미투는 이제 시작”
서울 용화여고 재직 당시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교사가 30일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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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한국시장 완전 철수... 9월30일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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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가 한국에서 철수하게 된 이유로는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를 비롯해 탈코르셋 운동, 여성혐오 논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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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촬영물 유포하겠다” 여성 불안 이용한 협박메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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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엔 널 위한 정말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어. 있지, 내가 네가 출연한 19금 영상을 확보했거든."
지난 4일 새벽 5시45분. 회사메일로 기자에게 이상한 편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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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메일 대응법
보안 업계에서는 불법촬영물을 언급하며 가짜 협박을 통해 비트코인 등을 요구하는 범죄 메일을 혹스(Hoax) 메일이라고 부른다. 변호사는 이런 메일은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의심되는 메일은 열지 말고,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돈을 보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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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취소하라"… 고 변희수 하사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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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한 고 변희수 전 육군하사에게 신체 장애 등 이유로 강제 전역 처분을 내린 군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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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10월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항목에 ‘월경장애’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은경 청장은 “백신 후 월경 장애에 대해 감시체계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인과성이나 기전에 대한 부분들은 전문가와 연구할 수 있게 연구 기획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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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국내 1호점인 이대R점 앞에서 트럭시위를 하고 있다.
트럭시위 주최 측은 "지난 몇 년 간 부족한 현장 인력으로 회사를 운영해오며 파트너들이 소모품 취급당한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인력난 해소 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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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부실수사’ 혐의 0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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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공군 중사 사망사건의 최종 수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부실수사와 관련된 인물은 단 한 명도 기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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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여학생회 이어 성평등위원회도 폐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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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성평등위원회가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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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이 정의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심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성별, 지역, 세대 간의 차별을 없애 노동과 젠더 선진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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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사는 20대 한국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언론이 이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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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여성 임원 ‘0명’... 면접 최종합격 여성 비율 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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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의 '최근 5년간 직군별 성비 현황'에 따르면, 무려 5년 동안 여성 임원 및 1급 고위직원은 전무했다. 3급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올해 기준 7.8%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최근 5년 중에서는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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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구원하는 히어로, ‘원더우먼’ 조연주
<원더우먼>(SBS)은 여성 히어로의 이름과 여성 주인공을 전면에 등장시키며, 드라마가 여성을 그리던 관습에 균열을 일으키면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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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차 시 결혼·출산 묻는 건 법 위반 문제로 봐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12일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채용 시 결혼·출산여부 질문만으로는 법 위반 아니다'고 해석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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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징역 42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6)에 대해 징역 42년 선고했다. 범죄단체조직죄도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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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린다’ 말고 ‘첫 라운딩’…골프 성차별 문화 바꾸자
'머리를 올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 기생이 정식 기생이 되며 머리에 쪽을 진다'다. 골프에서는 골프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필드 라운딩을 나가는 것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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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선수들이 세계 대회를 석권하고 있지만, 한국에선 여전히 남성 스포츠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여전히 여성에게는 정회원권을 판매하지 않는 골프장도 있다. 골드CC, 코리아CC 정회원 입회 조건은 35세 이상 남성이다. 한성CC도 30세 이상 남성만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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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충북에서는 최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11~18세 여성 1150명이다. 내년부터 분기마다 한 번씩 4회에 걸쳐 생리용품 구매 비용 13만8천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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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는 기획전 ‘몸이 선언이 될 때’가 서울 종로구 보안1942 아트스페이스보안3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개선입법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비판하고 여성을 위한 대안을 요구하는 여성 예술가들이 기획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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