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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는 사냥감을 확인하면 또 찾아온대서 담장 시멘트질 좀 하고 다다음주에는 엉덩이 실밥 풀러 병원 가야 하고... 마당생활로 오린이 다리 힘이 좀 붙었었는데 이제 다시 실내 생활 해야 해서 오리 근손실도 걱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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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 이것저것 먹고 신나서 궁뎅이 흔드는중
흔들지마... 실밥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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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랫집에 닭 키우는 분이 계시는데 그쪽도 밤새 짐승이 흙을 파고 닭장으로 들어가서 암탉이랑 병아리들만 다 물어죽였다고 지금 난리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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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거
태진아
설민석
독립투사
김두한
송은이
안경쓴 타이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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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남!! 가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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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을 안 하긴 했는데 진짜 망해버릴 줄은 몰랐네요
강제탈윤회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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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유저한글패치 없나요...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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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붓고 간장이랑 연두랑 참기름 대충 넣어서 소면이랑 같이 끓이면 맛있는 국수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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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지 생시인지 암튼 되게 요상했음 초록색 옷인데 중간에 떡하니 학지운 박혀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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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인데 옆자리 아저씨가 방귀 부룩부룩 뀌고 교태로운 아흥~ 소리를 내길래 슬쩍도망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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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om/orini.co.kr/
오린이 캐릭터 인스타가 만들어졌어요!
캐릭터 계정이므로 오리 사진은 안 올라옵니다.
주로 오리만화나 상품 홍보가 올라가며 이번 주는 소정의 선물을 뿌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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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쯤 하는 내 병원비랑 식비는 왠지 아깝고 매번 약이나 영양제 챙겨 먹기도 귀찮은데 십만 원 이상 나오는 반려동물 병원비랑 식비랑 간식값은 하나도 안 아깝고 아침저녁마다 오리랑 사투하면서 약이나 영양제 먹이기도 빠트리지 않게 되는게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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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마다 울려퍼지는 오리 비명과 인간 비명
"부리벌려! 부리벌려!"
"빠아악-! 빠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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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로 총을 쏘고 있는데 twitter.com/fkiller/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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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이상하게 가볍네
오늘이라면 닌자랑 싸워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