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bae(@SEO__BAE)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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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리가 중세 배경 로판에 환생한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오타쿠 대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도 마녀사냥 화형엔딩 나서 절망에 빠지고 있음 그냥 가슴 크고 집 잘 안 들어오는 북부대공에게 시집가서 시녀랑 몰래 연애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걸로 대화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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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우당탕도 아니고 와장창 패밀리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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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역시 힐러라 어딜 때려야 아파하는지 너무 잘 안다 역시 아발론 최고의 입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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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물 얘기하니까 요즘 또 재밌게 읽고 있는 로판을 빙자한 킹메이커 정쟁판타지물... 이생키(이걸 어떻게 줄여야...)는 남주가 아닌 아들을 황제로 만들었던 책사형 킹메이커 여주의 회귀를 골자로 하는데 거기에 더해 이미 2황비라는 지위를 가진 만큼 더더욱 로맨스보단 정쟁판타지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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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진짜 불쌍하다 칸나한테 매번 이런 강도로 놀림을 받고 있는 거구나 나 지금 얄미워 돌아가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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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진짜 되네... 존나 근성왕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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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 칠리맛 아보카도맛 이런 식재료 위주의 이름은 이해하겠는데 마법사맛 용사맛 이런 거 보면 좀... 기분 묘해짐 마녀... 대체 마법사와 용사의 맛은 어떻게 안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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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부분이 제일 웃김 순박한 우유다운 모습으로 자라나라고 했는데 존경심이 다 근육으로 가서 덩치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근돼가 되어버렸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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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이북 단행본 출시일 빳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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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하도 이 질문을 해대서 작가가 직접 해명한 게 있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피가 아니라 그들 체내의 독액(뱀파이어 만드는 그거ㅇㅇ)이 혈액 대부분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함ㅋㅋㅋ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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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소설 리뷰 보다보면 맛집이네 십이첩반상이네 임금님 수라상이네 등등 역시 한국인 밥에 진심이라 비유가 다 이렇네 느끼긴 했는데 ㅅㅂ 오늘 '너무 심심해서 절밥인 줄' 이런 식의 불호리뷰 보고 디비짐 절밥이라니 아니 이렇게까지? 식사에 비유를? 할 일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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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중혁 사복 개웃김 사복에서마저도 포기할 수 없는 앵클부츠와 검은 목폴라의, 자신이 있는 거지 아주 그냥 자기 몸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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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결혼 후에 한 번 크게 싸우는데 지켜보던 김컴 한수영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잖냐 냅둬 쟤들 또 저러다 말겠지 하는 거에 끄덕이다 이지혜가 ...근데 사부는 칼로 물도 베잖아... 이러는 순간 김독자 마왕화하고 유중혁 흑천마도 빼들어서 다들 존나 다급해지는 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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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독시가 문피아 최고 아웃풋이긴 한 게 한국에서도 웹툰화 되고 영화화 얘기까지 나온 작품인 것도 있지만 이 트윗 인용에 외국어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부분이 진짜... 웹소 시장이 글로벌해지긴 했구나 싶으면서도 아직 모범적 성공사례가 전독시밖에 없는 걸 보면... twitter.com/MUNPiA_off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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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 너를 핥아먹으러 쿠오븐도 해야 할 것 같다 감초녀석아 새로은 착장이 아주 깜찍하고 발칙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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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왕꾸는 미루지 마라 나중에 여유나면 해야지 하고 효율을 위해 우선 건물부터 지어놓으면 결국 나머지 다 뜯어고치기 귀찮아서 허허벌판에 음침마왕성과 샤랄라천사분수와 그를 둘러싼 평화로운 별사탕하우스까지 옹기종기 불협화음 페스티벌 된다 다들 자신의 게으름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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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표 점점 많아지는 거 왤캐 웃기냐고 생산품 효율성에 랜드마크 보물 쿠키 티어표에 파밍용 맵정리에 생산라인 건설 팁까지 진심 이 한국인들 게임 즐기랬더니 무슨 가성비킹효율갑 영지운영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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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테나 좋은 점은 그 어떤 성애적 스킨쉽도 없었지만 서로를 대하는 태도와 눈빛에서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큰 의미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거임... 어쩌면 그 끝이 서로의 죽음일지라도 수세기 동안 곁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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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덤에서 제일 쓸모없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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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벤치마킹하는 거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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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 제목이 <빠졌어, 너에게>인지 가슴 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 이건 정말 단편의 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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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좀 짠한 게 파이브 어릴 땐 나름 유쾌한 친구였는데 45년을 멸망한 세상에서 마네킹이랑만 지내다 보니까 247 분기탱천 상태의 입버릇 나쁜 폭력영감탱 되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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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아트북 에디션 결국 주 구매층은 너무 투명하게도 오타쿠일 텐데 홍보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 안일하고 게으르게 생각하는 거 아님? 제가 좋아하는 건 Kim Reader가 아니라 김독자예요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와 제목의 상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이러나? 그게 제일 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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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체 어디서 이런 변태적인 앵글을 배워온 거냐 공식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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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표지에 작가명 표기가 SING N SONG 인 거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완결나기 전까지 싱/숑의 릴레이연재인 줄도 모르고 베일 뒤의 싱숑을 울부짖던 독자였는데 이제는 아예 싱&숑으로 표기가 되네... 심지어 영표기는 SING-AND-SONG 이라고? 갑자기 감미로워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