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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후죠는 별 생각도 없는데 수려한 남캐가 많이 나온다는 묘사만 있으면 그때부터 무슨 감별사처럼 아... x같은 브로맨스... 이러고 설레발 침ㅋㅋ 별의별 하렘에 백합까지 여태까지 실컷 여캐 대상화 하면서 즐기다가 본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이입하는 남캐들이 대상화 될 것 같으니까 무서운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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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괴아 아재들 무슨 공포증 수준으로 브로맨스를 꺼려하는데 좀 웃김.. 젖소녀밈이나 합법로리 같은 쌉구린 하렘은 잘 보다가 아니 막말로 냅다 고추까고 비비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형제애 동료애적인 면모나 인물 간 감정묘사만 조금 보여주면 갑자기 분기탱천함.. 웬만한 후죠착즙 저리가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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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토벌전 브레스에 날아가는 내 쿠키들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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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로판이 흔해지다 보니까 원작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그다지 답답하진 않은데 아직도 주인공 입장에선 자기가 해리포터 됐는데 볼드모트랑 이어지는 격이 아니냐고 이해해줘야 된다는 어느 댓글이 잊혀지질 않음 사실 그거 본 뒤로 송은이톤으로 나는 뽀뽀하고 싶지 않아 볼드모트랑--!! 자동재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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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에서 동일덱 만나면 느끼는 거
1. 같은 스킬 쓰는 거 맞아?
2. 같은 레벨인 거 맞아?
3. 토핑작을 어떻게 했길래?
4. 아니 우리집 애는 왜 이래?
5. 얘들아 정신 좀 차려봐 이 각박한 티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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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3년 전 트윗이라니
눋시 완결 1주년 지난 것도 경악스러운데
망되는 지금 거의 600화 분량의 프롤로그 읽은 느낌
케일 돈 집 동료 명예 권력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백수의 꿈만은 600화가 넘도록 이루지 못했음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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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도 나름의 가벼운 맛이 그 특징이긴 하지만 그래도 배경이 되는 분야에 대한 상식선의 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는 작품이 좋음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판타지적으로 허용 되는 설정과 배경지식 없는 허술한 설정은 엄연히 다른 건데 읽는 사람 입장에선 후자는 그냥 작가가 게으르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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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서 기억에 남는 페잉 탑쓰리
1. 전독시 보실래요?
(자매품: 헐 님 전독시 계정이었어요?)
2. 연성러셨어요? 그냥 말 웃기게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3. 님 저희 학교 게시판에서 유명해요 (이건 사실 아직도 이해 못 하는 중..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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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길드전 뱀파가 개꿀임 에슾이 스킬도 제대로 못 써보고 원샷원킬 첫빠따로 죽기 때문에 사실상 공증 뻥튀기 해주는 석류가 그렇게 크게 소용이 없음... 닼슾감허석에서 석류만 뱀파로 바꿔도 기존 피해량의 50%는 증가함 그리고 무엇보다 보물 새총 달아주는 거 진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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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매번 점검 터지는 거 직원들이 불쌍하기는 한데 그러면 애초에 업데이트 전에 서버 구축을 제대로 해놓든 베타테스트 충분히 돌려서 오류를 확실히 잡아내든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함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점검보상 패턴이 밈화까지 된 수준인 게 정상은 아니지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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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산품 오류에 접속량 폭주에 오만 오류가 다 터지고 있어서 진심 업뎃한 지 하루도 안 돼서 또 점검하고 2주간 보상파티엔딩 날 듯 걍... 이쯤되면... 점검보상이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출석이벤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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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분명 초반엔 얼핏 단순하고 직관적인 캐디에 타겟층도 일반인쪽이었는데 점점 스토리 쌓고 관계 짜고 오타쿠 취저인 캐디를 만들어오더니 급기야 요즘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떡대맛과 쌉싸름한 중년맛들을 존나 먹여줘 걍 오타쿠 죽으란 소리지 아주 대놓고 노린 거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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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왕꾸는 미루지 마라
나중에 여유나면 해야지 하고
효율을 위해 우선 건물부터 지어놓으면
결국 나머지 다 뜯어고치기 귀찮아서
허허벌판에 음침마왕성과 샤랄라천사분수와
그를 둘러싼 평화로운 별사탕하우스까지
옹기종기 불협화음 페스티벌 된다
다들 자신의 게으름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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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예전엔 이고깽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사회와 세상을 아는 나이의 주인공이라 보다 원숙한 맛이 있긴 함... 둘 다 깽판을 친다는 면에선 비슷한 사이다적 서사지만 이고깽은 젊은 혈기의 깽판이라면 요즘은 약간 낡고 지친 회사원의 에잇시팔!(모든뒷수습을준비해놓은상태로책상엎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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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허브 이런 애들이 기존쎄고
다크초코 감초가 유리멘탈인 거 보면
건강한 삶에 필요한 건 역시
긍정적 태도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
충분한 광합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 근력 "
화분 정도는 가뿐히 들고다닐 수 있어야
튼튼한 멘탈리티를 가질 수 있는 거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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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트위터에서 21세기 최고의 xx.. 추천합니다.. 이랬더니 입버릇으로 붙어가지고 시바 현실에서 갈치조림 한입 먹고 막 와... 21세기 최고의 갈치조림.. 추천합니다... 이지랄하면서 같이 먹던 엄마한테 추천하고 자빠짐 트위터말버릇 정말 쪽팔리고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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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실제로 40학점을 들은 건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강신청 전에 시간표 장바구니 담아놨던 학점이 40학점이란 얘기였습니다... 9-6로다가.. 그와중에도 야무지게 점심시간까지 챙겨놨었음.. 이렇게 알티될 줄 몰랐는데 난데없이 전방위로 뽝대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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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작시리 입시만 시키다가 스무살 됐다고 어른 취급하면서 제대로 살라고 하는 거 너무 가혹하지.. 대학만 해도 나도 아무것도 몰라서 수강신청 처음에 40학점 짰었는데.. 선배들이 한동안 헤르미온느라고 불렀음... 아니 나는 고등학생 때처럼 수업 들으면 되는 건 줄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