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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특히... 진짜 긍정적인 에너지 가진 사람이 좋다... 주변 사람들까지도 같이 힘이 나게 만들어줌... 무슨 피톤치드마냥... 그리고 동시에 엄청 굉장한 노력과 재능이라고 생각함... 이 각박하고 팍팍한 세상 속에서 어? 괜히 햇살캐가 구원캐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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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
이런씨발내가돈벌라고이딴짓까지해야하나
싶어서 퇴사 좐나 말리는데
또 돈 쓸 때면
어얼내가이럴라고돈벌었죠~?ㅋㅋ
마인드 돼서 문제임
이 둘이 존나 무한동력 마냥 뺑글뺑글 대립하면서 그냥저냥 사축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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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 보면서 만난 경악의 맞춤법 TOP3
1. 눈을 부리낳게 켜고
2. 게이치 않다
3. 이를 들어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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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안 자고 웹소설 보는 김독자 재우려고 한 팔로는 허리 끌어안고 한 팔로는 팔베개 해서 강제로 눕히는 유중혁... 자기가 바디필로우인 줄 아냐고 버둥거리다가 힘에 못이겨 포기하고 그 상태로 폰 보려는데 액정 불빛에 유중혁 못 자는 거 보고 결국 한숨쉬고 자기도 눈 감는 김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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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선수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웃김... 아무래도 양궁이 심신수양이든 마음의 평정이든 멘탈이 중요한 종목인데 저렇게 혼자 붕방방폴짝!!! 뽜이태앵!!!!!#@!!!! 하면서도 화살만은 안 흐트러지는 게... 마치 이너피스 찾는 시푸 사부들 사이에 끼인 쿵푸팬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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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너무 웃김
게임하자고 했을 사람: 김독자
내기 걸었을 것 같은 사람: 김독자
못 이길 것도 알고 있었을 사람: 김독자
그런데도 내내 지고 개빡친 사람: 김독자
이거 다 알고서 태평한 사람: 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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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모에화 하려면 아기+음식 이렇게 하라는데
아기무림만두 유중혁아
- 좀 귀여움
- 만두 같음
아기진미오징어채볶음 김독자야
- ...
- 미묘함
- 내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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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츄르 주고 나면 허벅지에 고양이 발자국 남는 거 인터넷에서 보고 그날 저녁 김독자(나이 미상, 유중혁네 애완묘)에게 오랜만에 수제간식 아닌 츄르 줬는데 김독자가 가볍기도 하고 자기 피부도 너무 단단해서 발자국의 ㅂ도 안 남는 거 보고 묘하게 서운해지는 유중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