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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 일기'라고 아실지 모르겠는데.. 파란 색깔 500원짜리.. 일기장 있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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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내가.. 왜 나를 좋아하는지, 내 팬들이 왜 나를 좋아하고 내 음악을 듣고 하는지 그 이유를 이번에 보여드려야겠다, 하면서 좀 부담은 됐지만 약간 좀.. savage하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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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게나마 참여했습니다.
#PrayFo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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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엉 멈춰요..! 멈춰멈춰! ㅎ아닠..
핳..저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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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법무법인 율촌, “강다니엘 독자적 연예활동 가능”…법원 강다니엘 손 들어줘 #강다니엘 topstarnews.net/news/articl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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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필 귀여운 표정과 설렘 폭발하는 멋진 표정으로 사진 찍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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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일단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직업상 자리를 비우면 티가 나기 때문에 히어로 활동은 못할 거 같고요, 뭐 나중에 조용히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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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이라기 보다.. 제가 감사한 것 같아요, 지짜 운이 좋았던 것 같고.. 근데 또, 이게 또 음악으로 같이 얘기하고.. 만난 거다 보니까 더 그거에 의미가 크더라구요. '내가 확실히.. 정신없긴 했지만 잘 달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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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니티분들 덕분에 이런 얘기도 또 하나의 스토리가 된 것 같아요. 저의 상처가 아니라 뭔가 풀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로써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얘기가 된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 안해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