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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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al Ryan etsy.com/shop/TheArtofD… 별난 유머감각으로 고양이를 그리는 작가. 아크릴을 주로 쓰시고. 귀엽고도 이상한 아이디어로 사람을 웃게 하는 재능이 있으신듯. (점점 이상해질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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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밀밭 사랑은 생애 전반에 걸쳐 있다. 생 레미 병원의 철창살 너머 풍경도 밀밭이었고 (좀 황량한데 많이 그리심) “바다처럼 끝없이 펼쳐진 언덕에 노랑 초록 연보라의 섬세한 색의 거대한 밀밭에, 이 모든 것이 섬세한 파랑 하양 분홍 보라의 하늘 아래 놓인 풍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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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ague Dawson (1890~1973 소더비에서는 1895~1973) 순풍에 돛 단 듯 번창하라고 배 그림을 둔다는 말을 들었던 게 생각나면서. 여러 화가들이 오마쥬한 해양그림의 대가, 다른 화가들과 확연히 다른 점은 물의 두께감과 물살이 감정을 지닌 생명체인 듯해서 경외감이 드는 것. 두꺼운 물색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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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Zimmerman laurazphotography.com 노출 동안 카메라를 움직이는 방식(ICM effect)으로 촬영한 바다. 물의 질감이 굉장히 기분 좋은 촉감인 것처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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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a Sokolova 특히 스라소니Lynx 애기랑 사람애기 내가 참 귀여워서 증말. 사진찍다가 애기들 산만해지기 시작했는데 링스 베이비가 발을 덥석 안고 핥고 맛보고 즐기는 중. 두툼한데 꼭 그러쥔 냥발. 구경난 사람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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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이 홧병이라고 하던 거 그거 우울증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삶이 꼬여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 대개 화나있는 상태가 지속됐었어서. 감정은 화나있는 거였는데 우울증 증상이랑 비슷하게 못 읽고 못 보고 못 먹고 못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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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Mortell instagram.com/joemortell 3D 아티스트가 만든 휴식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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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ana Rikalo jovanarikalo.com 인물사진을 주로 찍는 사진작가신데 애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사진 너무 아름다운 것. 돌기둥 색깔까지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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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Gan aarongan.com 물결의 무늬, 물 아래 무늬 수채화. 두번째 그림 제목도 귀엽다, 용감하게 새로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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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ockney 리튓한 맑은 프랑스 날씨 보니까 호크니의 노르망디 그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색채구나. (비 그림 귀여워!) 작년 봄 락다운 동안 노르망디에서 하루종일 그리고 매일 그려서 Spring cannot be canceled 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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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Jarvik Birch instagram.com/kebirch 원색을 맛있게 쓰시는 화가. 종이에 구아슈. 정말 대단하신 점은 데일리 페인팅이라고 진짜 매일 포스팅하시고 판매완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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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순기능 중에 <내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나중에 꼭 극복해서 이러이러하게 상황이 나아졌노라고 쓰고 축하나 격려 받는 날을 맞이하겠다고 마음 잡는 것>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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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에 고통이 아주 고요해진다, 이 모든 것을 화폭에 담을 수 있는 상태로 침착해진다”라고 쓰실 만큼 화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가봄 화가가 또 좋아하는 사이프러스와 밀밭 조합 두 버전과 물감자국. 붓자국 하나가 팔레트의 색조합 같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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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지붕을 사진에 담는 계정 instagram.com/toits_de_paris 옹기종기 모인 지붕들을 멍하게 보고 있으면 건축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그 풍경이 이상하게 따스한 평온함을 주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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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Fedotov (1970~)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 한방울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요즘 나의 계절감에 딱 떨어지는 그림을 만났다. 경계가 흐려지며 추상화 느낌나는 모호함까지 종잡을 수 없는 계절감각을 닮았다. 푸르고 무성한데 가을볕 노랑이 내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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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n Sloane timonsloane.com 이 화가의 태양은 하늘과 물빛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비춘다. 세상에 고운 색을 다 모아서 조합하신 것 같은 유화. 거기다 물결이 평화로워 구름은 장엄하고. 이 조합이 왠지 모를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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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e Charles Jacquet 누르면 푸른 안개가 가득차는 그림. 건축가였다가 전업, 독학으로 화풍을 이루셨는데 재료도 (베니어)합판에 산업용 유광도료로 그리신다. 거울처럼 잔잔한 물, 푸른 자연 속에 대칭적인 집과 배와 사람이 등장해 각각의 이야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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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생각나는 1870년대 드레스 촬영: Jean Tho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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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yl instagram.com/shinsyle 조랭이냥의 대산책 푸른 그림자 청량하고 상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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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rezs Karimi Moghaddam instagram.com/alirezskarimim… 고흐에 대한 덕심이 느껴지는 그림. 그림도 아름답고 화가의 일상을 생각해 보았을 그 마음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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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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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ook jeeook.tumblr.com 청량한 색감에 기분 좋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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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san Ragab instagram.com/hsnrgb 꽃으로 장식된 틸teal 그린 공간 벽에 고비fern(고사리 친척) 그린색도 청록을 진정시켜주며 잘 어울린다, 분위기가 좀 더 빈티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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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고양이 트럼프카드 판매링크도 본 것 같은데 영영 단종인지요. 액자에 고이 모셔 놓고 싶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