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326
Nathan Head
327
어제 곰표밀맥주를 마셔봄. 입술에 닿을 때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레몬 시트러스향이 나는데 밀맥의 순둥한 맛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레몬향도 보드라워서 신기했고 아 형용할 언어가 부족하네. 아무튼 꼬릿하고 쓴 맥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선물같은 맛. 곰이 밀 소듕해 꼭 쥐고 흠냐
328
고흐 작품 찾아볼 때마다 항상 예뻐서 감탄하는 장미 그림. 이 색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 색을 사용했는데 전혀 단조롭지 않고 모든 변화색이 다 예쁜 팔레트가 되는지! 심지어 사진촬영에 따라 색감에 차이가 있어도 다 예쁨
329
화병에 담긴 아이리스 그림도 언제나 기복없이 좋아하는 색감. 팔레트에도 인성이 있어서 서글서글한 마음씨로 편안하게 대해주는 것 같음. 다른 장미 그림의 그린도 예쁘다, 화이트의 진취적인 돌출감이 실제로 꽃을 봤을 때의 탐스러운 존재감 같고.
330
Benjamin Anderson benjaminanderson.com 투명한 물의 무늬를 보고 있으면 물 속 아래로 내려갈 때 물의 질감이 젤리를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었던 게 기억난다 물의 색을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하심. 리넨에 유화
331
너무 더워서 잠시, 지구야 진정해 기원을 담는 트윗 theultralinx.com 바탕화면
332
Joe Mortell instagram.com/joemortell 3D 아티스트가 만든 휴식의 공간
333
Joe Motell 동굴같은 공간 왠지 천연냉방 효과와 돌에서 좋은 파장 나올 것 같음.
334
Ana Popescu instagram.com/ana__popescu 인테리어 그림이 멋스러워 찾아갔다가 반한 구름 그림. 청량하고 귀엽고 아이디어가 재치있는.
335
Ana Popescu 특히 목욕탕 연작은 내적비명지르는 환호로 감상하게 됐다. 시선과 묘사에 대한 집요함 너무 멋지고 기발함. 누구나 아는 건데 지나쳐버리는 걸 담아와서 공감을 전하고 감상자가 개인의 기억을 여행하도록 안내하는 작업
336
Phil Thurston thurstonphoto.com 파도의 투명한 두께감,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사진작품의 부분확대. 투명파랑색 완전 예쁜데다 얼음처럼 퍼지는 물살이 정말 시원하다
337
Phil Thurston 빛이 파도에게 온갖 예쁜 색을 다 입힌 건지 파도가 빛을 먹고 온갖 예쁜 색을 다 내보낸 건지
338
Hiroki Takeda tricera.net/artist/8100011 수채로 그린 꽃냥이
339
Hiroki Takeda instagram.com/hiroki_takeda1… 꽃냥, 꽃개, 꽃토….꽃햄????!!!
340
341
Carine Brancowitz carinebrancowitz.com 코발트블루라는 말보다 파란볼펜색, 파란잉크색이라고 부르게 되는 익숙하고 친숙한 색인데 (진짜 볼펜에 파랑 빨강, 사무적 조합) 통으로 파랗게 그리니까 멋지고 시크하다, 시원스러워진 사물들
342
Sophia Collier 다리를 건너다가 저 아름다운 수면의 모습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게 된 조형작품. 아크릴. 물의 색도 다양하게 아름답고 빛에 따라 물결 그림자가 또 다른 물결을 만드는 것도 너무 예쁘다
343
Sophia Collier 조형작품 표면의 질감도 너무 예쁨. 밤의 물결 너무 멋지고 물결에서 카리스마를 느껴보게 되네요…
344
안산 선수 응원하는 여자들 마음 뭔지 알죠 나도 알고 너도 아는 한 가지가 더 들어있어
345
Vimal Chandran instagram.com/vimalchandran 자신이 찍은 사진에 일러스트를 그린 yellow girl 시리즈. 풀과 물방울과 대화하는 것 같아서 덥고 습한 날씨에 대해 관점 변화가 왔어
346
Chip2007 이 작가님 미니어처 완전 귀요미귀요미 하신데 여름에 빙수기 만드시더니 계속 귀여우심. 얼음찜질 표정이 절대평화임 instagram.com/chipchip2007
347
셀라돈 짙은 팔레트 세번째 팔레트는 특히 요즘 여,남 할 거 없이 의류에 자주 보여서 의식하고 의류매장 둘러보면 안개낀 삼림지대임 twitter.com/cornerjn/statu…
348
팬톤의 셀라돈은 웨지우드의 도자기색이랑 유사하다. 참, 셀라돈은 문학작품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사랑에 빠진 목동의 색. 안개 낀 숲의 색
349
아니 저렇게 셀라돈 명도로 계단을 칠하다니 정말 교과서적인 인테리어다! 벽의 스카이블루랑도 어울려서 놀람. 회색이 섞여서 차분한데 회색에는 없는 그린의 생기도 있다. 올림픽선수단복이 고려청자의 비색을 의도했다고 해서 다시 생각난 셀라돈색
350
Will Martyr(1980~) 귀여운 수영장 그림이다~!하다가 규모를 보고 으아 완전 멋져😍하면서 압도되는 그림. 캔버스에 아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