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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Martin
marcmartin.com
정감어린 골목 풍경에 멈머.
오랫동안 너무 좋아하는 그림.
천진하게 한번의 붓질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사물들과 풀경이 귀여워서인가 했더니 며칠전에 문득 인간세계에 공존하면서도 인간의 간섭이 없어서 여유로운 모습 때문에 평온해서였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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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wkins
여름엔 적운과 적란운인데 올해엔 이상한 날씨들로 구경하기 어려웠다. 동시대 화가 중에 구름 그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이 분 그림의 매력은 오렌지와 초록을 넣어 화려해지는 팔레트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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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엔 쥐고 있는 사람에게 멈머가 눈으로 욕하고 있엌ㅋㅋ😂😂 twitter.com/SuavesLom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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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상페도 지구별을 떠나셨다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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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 Agan
cindyaganart.com
맑고 투명한 낮술의 평화.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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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Phuong Anh
시원한 색감의 디저트. 청보라, 청록 모두 손 대면 서늘하게 식혀줄 것 같은 시원한 색감이라 여름에 어울린다, 노랑, 핑크조차 서늘하게 밝아
instagram.com/pa.ose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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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leen Corse
eileencorse.com
모자이크처럼 꾹꾹 눌러 그린 물자국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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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 Eunyoung Seo
instagram.com/eunyoungseoill…
첫번째 그림이 “파티 끝나고” 널브러진 자태들이 넘 귀엽다. 하나하나 귀여운 개구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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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행위이고, 본능이고, 계획하지 않은 순간들과 작은 몸짓들이 불러일으키는 반응이며,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것”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책 읽다가 이렇게 책 속 한 문장으로 책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문 보기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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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Lennie
elizabethlennie.com
유화로 윤슬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아웃포커싱된듯한 아련함도 있고.
멍뭉이는 귀여워서.
주황색과 하늘색의 조합이야말로 뜨거운 여름색 조합 아닌가 싶은데 멋지게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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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Bailey
pbailey.com
마음이 가있는 곳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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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이 홧병이라고 하던 거 그거 우울증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삶이 꼬여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 대개 화나있는 상태가 지속됐었어서. 감정은 화나있는 거였는데 우울증 증상이랑 비슷하게 못 읽고 못 보고 못 먹고 못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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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하루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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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귀 만족
딥빡침 잘 놂 twitter.com/cornerjn/st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