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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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할 일 : 맛있는 거 많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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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ki Takeda instagram.com/hiroki_takeda1… 꽃냥, 꽃개, 꽃토….꽃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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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i Mollica 빛의 깊이에 대한 요약 붓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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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a Harusaki 진짜, 색을 비워서 눈부신 빛이 되고 번지는 빛이 되는 거 새삼 신비로워서 한 번 더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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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주먹밥과 고봉밥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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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Dykgraaf joshdykgraaf.com 자목련 꽃잎 아르마딜로, 장인의 한땀한땀도 정도껏인데 꽃잎 수공예 조형물이 아니라 포토샵으로 완성한 것. 락다운 동안 마당 목련이 보이길래 라며 재료 사진도 함께 보이는데 어안이 벙벙하다. 초록잎 개구리입쏙독새도 예쁘고 (사진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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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 Hao 식물에 잡아먹히고 있는 집. 계정 피드 멋지고 서점을 한국어버전으로 그리셨는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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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그린과 모스 그린 사이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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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 난리난리인데 장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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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 때 화력 좋은 것도 귀중한 성품인 것 같다. 뜻밖의 역경이나 삶에 기복이 (어릴 때 몰랐던 것보단) 자주 있기도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좋아하기 좋은 날만 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화력이 남긴 온기로 척박한 날을 지나가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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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그린색 찾다가 말그대로 자체발광하는 버섯이 있는 걸 알게 됨 원트윗에 버섯도 보르네오섬에서 발견된 걸 사진으로 담은 것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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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톤과 핑크가 섞인 빨강이라고 해야 하나. 알던 마젠타보다 더 빨간데 묘하게 차가운 뉘앙스가 있더니 참말로 요렇게 섞으면 죠롷게 뙇 나오는 거 신기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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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 O’keeffe 당시 유행하던 프로이트의 심리학으로 화가의 꽃그림을 분석하는 평들이 많았을 때 “당신이 생각한 그림의 해석이 나의 (그림에 대한) 내 생각(의도)인 것처럼 말하지 마라, 나는 그냥 이 꽃 좀 보라고 그렸을 뿐이다, 잘 보이도록 크게”라고 하셨음. 완전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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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mof instagram.com/hana_mof 푸른 색이 아름다운, 조화와 프리저브드 꽃 부케와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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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 Pasanen 5 물water 6은 그냥 일련번호로만 제목이. 왠지 뭔가 상상력 저 너머 인간 뇌의 신경구조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느낌 같기도 한데 그러다가 아무것도 모르겠다가 그냥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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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Heffernan 요가 선생님. 연꽃물구나무서기 동작 이름이 이 선생님에게는 또 왠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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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스트레스로부터 조금 놓여나려고 튀터 들어왔는데 싸우고 있으면 약간 이런 표정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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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ie Garip instagram.com/rukiegarip 물 위에 비친 하늘의 날씨와 계절의 변화.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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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niz Rodriguez 오늘은 세계 강아지의 날world puppy day이기도 하고. 캐리커쳐 그림체로 귀여운 특성을 더 재미있게 그리셔서 웃음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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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Armstrong setharmstrong.com 푸른 그늘이 생기는 시간과 백색광 속에 파란 팔레트도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가의 특기인 황청 반반 팔레트. 세번째 그림 제목이 3월인데 이처럼 특정시간을 관찰하고 제목으로 하는 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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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기중에 겨울냄새난다. 공기가 칼처럼 매워지기 직전에 겨울냄새가 있는데 약간 장작 태우는 냄새 연상되는 거 있음. 향 좋은 나무가 그을리는 냄새, 사방은 숲향과 숲의 습기 같은 게 있고… 점점 횡설수설하는 이유는 잔업하기 싫어서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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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e Mizushima 장기 시리즈도 있다. 정말 곱네. 3은 절친 히구치 유코 작가의 Moe잡지 기사를 위해 만든 작품, 히구치 작가의 아무 그림이나 사용할 수 있었는데 굳이 구스타브 해부도를 고르심 그리고 오른쪽에 해맑은 구스타브 그림 작게 두고.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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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2007 이 작가님 미니어처 완전 귀요미귀요미 하신데 여름에 빙수기 만드시더니 계속 귀여우심. 얼음찜질 표정이 절대평화임 instagram.com/chipchip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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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거나 사라진 인연들을 생각할 땐 그냥 관계의 수명이 다 되었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오히려 무덤덤한데 좋았던 달콤한 순간들이 기억날 때는 여지없이 갑자기 오열함. 이럴 땐 “당신을 보면 그리움은 슬픔인 것 같아요”라는 영화 대사가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