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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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생각나는 1870년대 드레스 촬영: Jean Tho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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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더 귀여워졌다 요가루틴😂 다음 동작으로 갈 생각이 없음😂 giselledekel.com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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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에 고통이 아주 고요해진다, 이 모든 것을 화폭에 담을 수 있는 상태로 침착해진다”라고 쓰실 만큼 화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가봄 화가가 또 좋아하는 사이프러스와 밀밭 조합 두 버전과 물감자국. 붓자국 하나가 팔레트의 색조합 같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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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차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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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tlana Zyuzina instagram.com/snszart 노릇하게 기울어 든 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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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포스터 예쁘고 재미있다. Rerootgardens rerootgardens.com 9번 몬스 좋아하지만 2번 실물로 봤을 때 굉장했다. 세번째에 칼라데아 있으니까 이제 칼라디움도 만들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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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여운 가습기를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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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 Nascimbene (1949~2013) 그림책을 육십여권 표지작업을 삼백여점 그린 작가이지만 가장 감명 받은 특징은 자연, 날씨, 빛 자체를 주제로 광활하게 담아 그림을 볼 때 직관적으로 오직 바다 또는 눈 또는 나무 사잇길 등등만을 바라보게 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게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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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Sowa (1945~) 독일의 손꼽히는 일러스트레이터 미하엘 조바의 달 밝은 밤 그림들. 고전풍의 풍경에 삽화라니 섬세함에 황송하고 귀여우면서 풍자와 농담을 잃지 않는다. 국내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만 번역출판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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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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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Daniel Smith 노을빛 윤슬 속에 떠있는 배들에서 하루일과를 마치고 편안한 집의 품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연상되며 따스한 격려가 되었던 유화. 조금만 힘내서 잘 버티고 진짜로 집의 품에 안기는 것 같은 그 순간을 만끽해야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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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Williams jwillyagaze.com 공중사진을 보면 bird’s eye view라는 말이 참 예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들의 시선으로 보는 바다. (번역해서 조감도가 돼버리면 느낌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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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Dubbeldam (1957~) 주황색 햇빛+ 물빛의 푸른 팔레트. 네덜란드 화가라니 왠지 더 잘 납득된 주황. 신기한 점은 멀수록 선명하게 보인다. 지평선을 높이 둬 감상자가 편안히 앉은 낮은 관점에서 멀리 둔 빛을 따라가도록 했다. 먼 곳을 아득히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환기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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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instagram.com/nam.taehyeon_ 내가 가본 그 경주가 맞는데 내가 아는 경주가 아니게 사진에 담으시는 작가. 한곳에서 꾸준히 하는 걸 못 당해낸다는 진리를 풍경사진에서도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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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Anderson benjaminanderson.com 투명한 물의 무늬를 보고 있으면 물 속 아래로 내려갈 때 물의 질감이 젤리를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었던 게 기억난다 물의 색을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하심. 리넨에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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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쇤부룬Schönbrunn 궁전의 벽화도 사진에서 푸른 숲향기가 연상된다 (촬영 Alexander Eugen Koller) 그림을 그렸던 Johann Benzel Bergl 이름을 따 Bergl Room으로 불리는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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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Marchuk (1936~) 어둠 속에 퍼지는 빛의 신비감을 실같은 질감으로 그렸다. 템페라 또는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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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 Boyer 수영장 색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버전 벽 색으로 더 예뻐지는 가구 색 관찰은 언제나 흥미로움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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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Savoie 또 좋은 점은 사람이 없는 풍경은 있을지언정 홀로 외로이 걷는 사람은 없는 따스함. 동행이 있고 갈 곳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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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Monet 당시에 그림에 흰색을 즐겨쓰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화가는 설경 백여점을 그렸다. 모네가 있네!싶은 색채로도, 그냥 아주 솔직한 색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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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a Sokolova 특히 스라소니Lynx 애기랑 사람애기 내가 참 귀여워서 증말. 사진찍다가 애기들 산만해지기 시작했는데 링스 베이비가 발을 덥석 안고 핥고 맛보고 즐기는 중. 두툼한데 꼭 그러쥔 냥발. 구경난 사람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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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그냥 누워 있는 게 아니라 내일 출근하기 싫은 울적함을 달래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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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 H. instagram.com/angelahao_art 일없이 걷고 싶은 동네. 걷다가 음료수도 하나 사마시고. 해가 뉘엿 질 쯤에 살아나는 저녁 활기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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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에서 마스크를 일센치 들어봤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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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먹어봤는데 버터가 열일하니까 버터맛 중요하구요, 연두도 섞어봤는데 쎈타장님 레시피대로 그냥 간장설탕일 때 가장 예술입니다요. 행복했어요.. . twitter.com/mapo_nongs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