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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머냐 ? 개그인척 하면서 갑자기 코 시큰해자는 대사 날림 근데 이 장면조차 별 의미도 없는 씬임 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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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다 보고나면.. 사랑이 충만한 상태가 됨,,, 걍 결국 사랑이엇음… 온갖 형태의 사랑이 나를 눈물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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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본인일 때 “반드시” 라는 단어를 붙이는 16세 소년의 의지가 너무 기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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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긴토키의 쭈굴쭈굴한 꼴을 너무 조와함… 구석탱이에 콕 박혀있는 은빛 털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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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깨부수겠다는 그 남자를 온순하게 만드는 방법은 꽤나 단순한 것이었음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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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에 반감 드러내는 패전영웅 땜에 기절 할 것 갓다 。。。막짤 표정 아 ..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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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를 너무 사랑해서 괴롭다 …
이 바보 쫌생이 못난이 천연파마가 좋아 죽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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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나 내보자고여…
은혼 더 파이널 한국 개봉 1주년 기념… 알티 추첨 2분께 “그”가 조아하는 딸기우유를 드립니다🍓
트친 한정 아님 ~! 싸무라이면 👌🏻
당발은 일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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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걍.. 죽을 것 같아 악몽 꾸고 일어났는데 웃음으로 맞이해주는 카구라나 이 타이밍에 나오는 가사나… 프레이는 최고임 근본임 진짜 은혼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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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작 17세의 팔뚝이라는 것을 상기할 때마다 땃땃하게 데워진 콧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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