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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가 오늘은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엄청 예쁘네, 라고 생각하면서 거리를 걸어다녔는데, 많은 사람들의 '충분히 따뜻해졌기 때문에 드디어 이걸 입을 수 있어'의 날이구나 바로 알아챘다 twitter.com/silonica/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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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의 계단은 닳고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탑을 재건할 때 이 계단의 뒤는 평평할 것이라고 생각해, 뒤엎으려고 했다. 그러나 최초의 한개를 뒤집은 시점에서, 뒤쪽이 매우 닳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 몇백년 전에도 같은 것을 생각해내, 이미 실행에 옮겼던 것이었다. twitter.com/Soviet_Usak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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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의 밥에 불을 붙여주는 틀에 타코야키 그릇이 나온 순간, 오사카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twitter.com/tz036/sta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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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하얀 시바견이 너무 귀여웠다... twitter.com/tyomateee2/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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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게 있는 7세 아이, 남편이 귀가해서 "아빠한테 말해보는게 어때?" 라고 재촉했더니 "으음... 그치만... 조금 이따, 아빠가 맥주 마신 다음에 할게..." 라고 말해서 잔머리 좀 굴릴줄 아는구나 했다 twitter.com/hopstepshe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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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퀴벌레가 아닙니다
갯강구입니다
저는 새우의 친구인 갑각류
깨끗한 바다에서만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것을 좋아해요
뜨거움에 약해서 해수가 따뜻해지면 와요
해변에 사는데 수영을 못해서 바로 물에 빠져버려요
살짝 건져서 바다에 돌려보내주시면 물고기가 먹어줘요
놀라게해서 죄송해요 twitter.com/nokogara/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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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한 문장은, 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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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소는 내가 지킨다 twitter.com/sasaki290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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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꽤 옛날 수학여행에서 지갑을 주워 경찰에 보냈더니, 후일 지갑을 떨어뜨린 주인으로부터 답례로 포켓몬 셀화를 선물받아서 우리집에 2장 있다. 배경까지 아날로그라 역시 멋지다. 누구였을까... 그 지갑 주인... twitter.com/tyag53/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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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귀던 사람, 웃기다 짜증나 맛있어 밖에 할 줄 아는 말이 없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고수를 먹었을 때는 "뭔가 깊은 숲을 헤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무서워" 라고 말했기 때문에, 고수에는 사람을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만드는 힘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twitter.com/nagase_h/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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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굿즈 전용 서랍.
마음에 쏙 드니까 봐주세요...!
열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twitter.com/clipnot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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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팩의 요구르트에 나무스틱을 꽂아 냉동고에 얼려 굳힐 뿐⛄️산뜻하고 맛있는데다가 저칼로리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인터넷에서 보고 만들어봤다가 푹 빠졌어요💡늦은 밤에 배고파서 일어났을 때 자주 먹습니다🌙✨개인적인 추천은 메이지 불가리아 요거트의 블루베리 맛🫐 twitter.com/naocomats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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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의 시라야마 신사에서 풍경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귀여운 풍경이 있어서 엄청 가지고 싶었어... 고래상어, 문어, 오징어, 거북이, 해파리... 세면장에는 수국... 귀여워... twitter.com/yamuretsu/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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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 사이즈의 콜라가 땅에 떨어져 있다... twitter.com/tyomateee2/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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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버지와 고양이 twitter.com/turi2018/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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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빗질해서 나온 털로 고양이 사이즈의 슬리퍼 만들었더니 너무 귀엽다ㅋㅋㅋ
이 사이즈감... 삐져나온 발... 무리...ㅋㅋ twitter.com/MiniraDiar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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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데서 적이 철수할때 자주 있는 연출 twitter.com/kissshot51/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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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안듣고 있어.
메리 카사트(1844-1926)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오거스타(1910년작, 캔버스에 유화) twitter.com/kenjiroh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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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의 페트병 커피, 유리병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만약 유리로 만들었다면 안의 액체에 졌을 로고나 문자의 그림자를 인쇄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인쇄니까 위아래 거꾸로 해도 그림자가 움직이지 않는다. 라벨의 커피색이 병의 아래쪽에만 들어있지 않은 것도 병 아래의 굴절처럼 보인다 twitter.com/mori_udon/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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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는 아들의 목에서 낮잠을 자기로 결심한 문조 twitter.com/sonbondai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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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친척의 장례식이었던가. 빈소를 지키던 늦은 밤, 일을 마치고 돌아와 작업복인 채로 허둥지둥 뛰어들어와 울면서 합장을 해준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에게 예의가 없다고 한다면, 그걸 지적한 쪽이 더 무례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었다. twitter.com/suminotige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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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탈주한 펭귄,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받고 보호되다
새벽, 헝가리의 도로에서 펭귄이 출현. 근처의 메트로폴리탄 동물원으로부터 탈주한 호기심 왕성한 펭귄으로, 경찰은 교통규제를 하다가 펭귄을 보호. 건강에 문제는 없어, 동물원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twitter.com/yusai00/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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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장남이 졸업식에서 이번 생에 다시는 못볼 것처럼 엉엉 울다가, "유치원 졸업하고 싶지 않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해서 선생님이랑 어깨 두드려줬거든. twitter.com/kabos99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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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행동력이 지나치게 강해 가끔은 황당할 때가 있는데, 20대 초반에 일본보다 빨리 미국에서 공개되는 스타워즈의 신작이 너무나도 보고 싶어 공개일에 맞춰 혼자 LA에 갔다고. 염원하던 영화를 봤지만 당연히 영어에 자막도 없으니 내용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 twitter.com/392cookie/s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