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하얗고 분홍하다
: 창덕궁 궐내각사는 숨은 꽃명소
(홍매화에 가려진 비밀 장소)
177
178
179
180
옛 사람들은 사람이 문을 넘으면
다른 세상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 여겼다
어느 말처럼
사람이 온다는 건
한 세계가 온다는 것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궁의 문을 넘다보면
옛날과 현재의 생각들이 그리 다르지 않음을
헤아리게 된다.
.
사진_ 근용 作
181
창덕궁 후원 규장각&주합루 영역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
'규장각 곁, 책 향기에 취하다'
: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규장각 각신들이 거닐던 공간에서 책을 읽는 순간은 어떤 느낌일까요? 그 시선을 함께 공유해 봅니다.
182
여름인가요?
봄 행사가 모두 지나가고
한낮의 더위가 느껴지는 어제오늘
시원한 창덕궁 후원 풍경 보여드립니다.
_근용 作
183
184
185
창덕궁에 활짝 피었던 '작약'
작약은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 불린다
일찍부터 작약은 화왕(花王)이자, 화상(花相)이라 여겨져 궁궐에서 귀한 꽃으로 대접 받았기에 지금도 그 흔적을 궁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창덕궁 보경당 터 _ 근용 作
186
_ 창덕궁 후원 '애련지' 의 수련(睡蓮)
잠잘 수睡 연할 연連 이란 이름처럼
밤이면 꽃잎을 접는 '잠자는 연꽃' 수련
세 딸을 두었던 여신의 막내딸이
어머니의 명으로 연못의 신이 되었고
여름이면 아름다운 수련꽃으로 피어나
수련은 '물의 요정' 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_ 근용 作
190
191
192
193
창덕궁과 창경궁을 오고가며 살아가는
'동궐'의 왜가리
: 후원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준
사진_ 근용 作
194
과거와 현재
서울의 4대 궁궐은 '궁궐과 도시' 라는 두 세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높다란 담을 경계로 과거와 현재는 나누어져 있어 보이지만
지나간 역사를 담은 창덕궁이 여러 행사를 통해
현재라는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왼쪽: 단원 김홍도 '규장각도'
오른쪽: 달빛기행 행사 '규장각'
195
196
이 무더운 여름
모든 생명체에 대한 연민을 가져야 할 시기. twitter.com/rulrululu/stat…
198
창덕궁에서 남산타워가 선명하게 보인다면?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이란 의미 🧐
: 옛날, 임금님이 보던 시선 구도
(알뜰궁잡▶ '군왕은 남면한다')
_ 창덕궁 숨은 사진작가(근용作) 작품
200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공식 트위터
: 세계유산 창덕궁의 소통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