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changdeokpalace)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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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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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살고 있는 도라지꽃. 내내 쏟아졌던 비가 반가웠는지 생기가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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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사랑했던 조선의 제19대 숙종 임금님 연꽃은 군자의 꽃이라며 창덕궁 후원에 연꽃의 이름을 딴 애련지를 지으시고 이곳을 매우 사랑하셨다 합니다. 그 시절처럼 지금 후원의 애련지에는 연잎이 가득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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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났다고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보면 계절의 변화는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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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은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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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창덕궁 후원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풍금의 '상림원 (上林苑)' 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 10/16 ~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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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매력은 늘 다른 얼굴이라는 것. 울긋불긋 하다가 비가 내리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해줍니다. _ 근용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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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이 오는 18일(일요일) 끝이 납니다. 가을도 이제 조금씩 옷을 벗고 겨울에게 계절을 양보하려 하네요. 왕들이 사랑한 창덕궁 후원의 경치를 아직 못보신 분들은 발걸음을 재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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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반가운 설경 창덕궁 가을도 예쁘지만, 눈이 온 고궁만큼 멋진 순간은 없습니다. _근용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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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설경의 창덕궁을 감상하고 있네요. 모든 계절이 아름답지만 눈이 온 고궁은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입니다. _ 근용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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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그리고 사계. 어느새 2018년도 끝이 났네요. 시간은 항상 신기한 것 같습니다. 느리게 가다가도 어느 날 보면 훌쩍 가 있고 한 해가 지나감은 늘 아쉬움 투성이지만 다가오는 2019년은 창덕궁의 사계처럼 알록달록하고 때로는 멋진 한컷이 기다리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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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알지 못하게 하려거든 그 일을 하지 말고, 남이 듣지 못하게 하려면 그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이 두마디 말을 늘 외우고 실천한다면 크게는 하늘을 섬길 수 있고 작게는 한 가정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_ 茶山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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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궁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부시'는 새들이 둥지 트는 것을 방지하던 선조들의 지혜입니다. 궁궐은 임금의 영역이자 신성한 지역이기 때문에 둥지를 터서 새끼들이 태어나면 천적과 살생(殺生)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임금이 살던 조선의 궁궐은 이렇듯 부시를 설치하여 살생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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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복도를 왔다갔다 했을까요, 시대마다 사람들을 품던 공간은 이제 한줄기 빛이 유일한 벗이지만 그럼에도 궁궐의 기품은 그대로입니다. _ 창덕궁 내전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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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이 내려야 겨울이죠. 겨울왕국, 창덕궁 눈이 오는 소식이 있으면 궁궐로 달려오세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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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덕아, 덕돌아 덕이와 덕돌이는 궁궐의 친구입니다. 이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덕이와 덕돌이는 사실 이곳이 집입니다. 바깥은 온통 도로고 그걸 아는듯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니깐요. 같이 사는 법이 이 친구들에게는 쉬운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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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이 오기 전에 눈 구경 실컷 하니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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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벗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여​ 눈빛이 종이보다 더욱 희길래 ​채찍 들어 내 이름을 그 위에 썼지 ​바람아 불어서 땅 쓸지 마라 ​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 다오 _ 이규보(李奎報): 고려조 최고의 명문장가. 그가 지은 시풍은 자유분방하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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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인정전 내부관람 > 궁궐의 가장 높은 신분을 가진 전각 '인정전' 내부관람이 운영되오니 창덕궁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역사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일 정 | 3월6일 ~ 3월 30일 매주 수,토요일 cdg.go.kr/cms_for_cdg/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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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봄꽃 개화시기 입니다. 이제부터 꽃대궐이 시작되려 하니 어서어서 확인하시고 봄 나들이 준비하세요~ → cdg.go.kr/cms_for_cdg/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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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특히 왕실 최고 어른이 거주했던 공간에 많이 볼 수 있는 '호리병박' 문양. 왜 있는 걸까요? 호리병박이 '만'를 뜻하기 때문에 만대까지 복을 누린다와 주렁주렁 달리는 형상을 따와 자손을 상징합니다. 단순한 문양이 아니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답니다^^ _재미있는 궁궐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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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음주 주말은 더 이쁘겠어요^^ _ 창덕궁 홍매화 실시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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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준비를 덜 마친 창덕궁의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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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하고 즐거운 정치'라는 뜻을 지닌 희정당 조선 후기, 당시 근대문화의 영향으로 서양식으로 꾸며졌던 희정당의 특별한 공간을 개방합니다. 오는 4.3일 <전통과 근대의 만남> 희정당 특별관람! 조선의 궁궐에서 근대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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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궁에 와야만 할 것 같지 않나요? _ 창덕궁 미선나무, 산들산들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