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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한테 궁금한 점
햄스트링을 호랑스트링이라고 하는지, 햄릿의 비극도 호랑릿의 비극이라고 하는지, 햄버거도 호랑버거라고 하는지, 경상도 사는 동생이 “햄” 이라고 불렀을 때 화 내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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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홀더 좀 남으면 주라고 좋은 거 자기들만 가진다고 토라져서 협박해도, 캐럿들한테 으름장을 놔도 그냥 귤이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것 같아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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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맨날 앞에서는 비즈니스 관계라고 하면서 뒤에서는 서로한테 달콤하게 구는 거 진짜 어이없음 참나 twitter.com/hosssikk/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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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퍼포먼스팀 리더면 충분해”
이런 거에 꼴리는 건 대체 무슨 페티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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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과자 같은 거 먹을 때 콱챡콱챡 갉갉갉갉 소리 내면서 먹는 거 왤케 웃기지 진짜 햄스터도 아니고 ㅅㅂ twitter.com/hosssikk/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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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 조합 좋은 점
호시가 진짜 호랑이인 형 앞에서 순순히 햄스터가 된다는 점, 슈아가 다른 호랑이 사육사들 못지 않게 호시를 홋냐홋냐 해준다는 점, 호시가 하자는 거 (매미 틱톡, 갑자기 시도하는 연인 상황극) 군말없이 다 해줘서 호시가 흐물텅 녹은 상태로 따봉햄 표정을 짓고 다닌다는 점
셉중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