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210115(금) 악동서울
천러: 근데 재민이가 진짜 한식 요리 너무 잘해요. 저는 중국음식만 했어요. 한식은 전혀 해본 적이 없어요.
127
210117(일) 악동서울
천러: 코 로 나 끝나면 첫번째로 하고 싶은게 뭐예요?
쿤거: 저도 오프 콘서트 빨리 하고 싶어요. 사실 우리 wayv..아니아니 말하면 안돼요.
천러: 말해봐요!!
쿤거: 우리도 많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천러: 아 또 컴백하는구나.ㅋㅋㅋㅋㅋ
128
쿤거: 제 소원은 우리 팬분들을 울리고 싶어요!! 사실 우리 발라드 곡은 많지 않아서...
천러: 댄스곡으로 울릴 수 있으면 더 대박이에요.
129
210125(월) 악동서울
천러: 오늘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이었습니다. 얘기 하면 안되긴 한데 저는 오늘 녹음 하나 했는데 느낌 좋아서 너무 잘했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130
210125(월) 악동서울
가족에게 감독 받는 순간 있나요
천러: 제 부모님은 늘 힘을 주고 감동을 줬어요. 저는 처음 한국에 왔을때 당연히 상해에 있는 집이 더 익숙하고 더 편해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낯설고 먼 나라까지 같이 와주고 제가 밥을 잘 못 먹을까 봐 계속 밥도 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고
131
210125(월) 악동서울
천러: 저는 지금 혼자 산지 좀 오래되서 친구들이 내 집에 와서 노는 게 엄청 좋아요! 예를 들면 지금 마크가 우리 집 와서 산다고 하면 나 엄청 대환영이죠!! 아침밥도 해주고 자장가도 불어주고 할거예요! ㅋㅋㅋㅋㅋ
132
210125(월) 악동서울
인간관계의 고민이 있나요?
천러: 있어요! 저는 친구랑 체팅할 때 갑자기 답장이 안 오면 내가 무슨 말을 잘못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돼요! 내가 봐도 실수한 말이 없으면 왜 나를 무시하지? 생각 많이 해요.
134
210129(금) 악동서울
천러: 저 원래 오늘 농구하기로 했어요. 장소까지 잡았는데 마크한테 같이 가자고 했더니 마크가 바쁘다고 했네요~
🗣 혼자 해도 되잖아요
천러: 혼자 하면 얼마나 지루한데요!!!!
135
210129(금) 악동서울
엔시티중에 농구 제일 잘한 사람 누구라고 생각해요?
천러: 내 눈에서 wayv에 양양이에요!
🗣: 자주 같이 해요?
천러: 같이 많이 안 했어요. 재현형이랑 마크랑 자주 농구해요. 마크랑 채현형이 다 너무 잘해요!
🗣 마크가 잘해 너가 잘해?
천러: 당연히 마크가 더 잘해요!
136
210131(일) 악동서울
천러: 연습생 때 제일 힘든 거 뭐예요? 내가 알아요! 다이어트하는거!! 다이어트는 쿤거한테 진짜 지옥 같은 존재예요!
쿤거: 맞아요! 저는 처음 회사에 들어가 반년에 너무 자유롭게 지냈어요. 그래서 살이 많이 졌어요. 어느날 평가회 때 회사 직원이 와서 저한테
137
138
210203(수) 악동서울
천러: 저는 요즘 이상하게 은근 멤버들이랑 한국어 많이 했는데 한국어 못해졌어요. 어제 매니저님께 한국어 수업 잡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매니저님 “ 엥?? 네가 한국어 수업 해?” 그래서 저 요즘 한국어 많이 못해져서 한번 배워보려고요. 영어도 다시 공부하기시작하려고요
139
210203(수) 악동서울
천러: 저는 올해 설날에 우리 조카한테 세뱃돈 줄거예요! 아주 큰걸로!! 원래 내가 우리 집에서 제일 어린데 지금 나보다 더 어린 아이가 생겨서 내가 잘해줘야죠!!
140
210204(목) 악동서울
천러: 저 오늘 우리 박지성이랑 훠궈 먹었어요. 그냥 훠궈 먹으면서 노래도 듣고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141
210204(목) 악동서울
같이만 있어도 힘이 나는 친구가 있나요?
천러: 네 저랑 제 아들이랑 같이 있으면 같이 있기만 해도 힘이 나요. 너무 귀엽잖아~~~허허헣 마크 너무 귀엽잖아!
142
210205(금) 악동서울
천러: 비밀 하나 알려줄게요! <Lion heart>이 노래 안무는 런쥔이 엄청 잘 춰요!
143
210205(금) 악동서울
천러: 제노는 청담부터 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요. 우리 메니저랑 같이 갔는데 다녀와서 우리 메니저가 길도 못 걸게 되었어요. 다리 힘이 쭉 빠졌어요!
144
210207(일) 악동서울
천러: 우리 대갈이 귀여울 때 진짜 너무 귀여워요! 소리 지르고 막 안아달라고 할 때 진짜 거절할 수 없을만큼!!! 귀여워 죽겠어요! 같이 놀아줄 때 바닥에 오줌 쌀때 우와!!진짜 화난다!!!
145
210207(일) 악동서울
쿤거: 우리 벨라는 진짜 다른 비글보다 얌전한 편인데....
천러: 그냥 에어팟을 몇개만 물은 뿐이에요!
쿤거: 개 진짜 비싼 것만 골라서 물어요!! 며칠전도 내 에어팟 프로도 물렸어요!
146
210207(일) 악동서울
쿤거: 너네 집이 진짜 손님 많다! 아니 많다는 게보다 매일 너네 집에 가서 노는 사람 많아!!
천러: 매일도 엔시티의 아지트이에요. 오늘 마크 오고 내일 정우 오고 모레는 해찬이 오고..
쿤거: 왜 내 이름이 언급 안 하지??
천러: 딱 말할 참인데 내 말 끊겼어요!!
147
210208(월) 악동서울
천러: 내가 최소 7개 에어팟을 잃어버렸어요. 7개 좀 오반가? 진짜 오바 아니에요!
148
210208(월) 악동서울
천러: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안 좋은 일을 겪을 때 회피하면 안돼요. 회피하면 성장이 안돼요. 직면하며 해결하면 내심 더 강해질 거예요. 나중에 같은 일 있어도 경험이 있어 어려우지 않을 거예요. 회피해도 되는데 직면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어요!
149
210209(화) 악동서울
천러: 저는 가족, 멤버, 대갈공주 다 코를 곱니다. 이미 익숙해서 괜찮아요. 저는 소리 커도 쉽게 잘 수 있어서 그런 고민이 없어요~
150
210210(수) 악동서울
천러: 저는 혼자 외롭고 집에서 설날 보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나에게 대갈이 있어 너무 행복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