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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토크라는 어트랙션에 들어가기로 했다.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바다거북 크래쉬가 손님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어트랙션인 듯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두근거렸다.
극장 같은 곳에 사람들 수십 명과 함께 들어가, 둘이서 앞자리에 앉았다.
twitter.com/chapikof/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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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주*
사실을 오도할 여지가 있어 덧붙입니다.
가지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에는 항산화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영양과잉 시대에 "몸에 나쁘지 않은데 맛있는 음식"은 상당히 귀한데다, 어지간한 채소들은 먹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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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가 권력의 개들이! (귀엽다)
[↓2022년 민간 협력 경찰견 소개]
pref.ibaraki.jp/kenkei/a05_int… twitter.com/astrogram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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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품 도중에, 아무런 맥락도 없이 벽장만이 그려진 컷도 있다. 남자는 그 틈이 심히 불길하다고 여긴 모양이다. 이전 스레에서 은근슬쩍 그 이야기를 했더니 누군가가 "그 작가는 예전부터 그래"라고 전해줬다. 신경쓰여서 조사했고——그의 작품을 사서 읽어 봤다.
twitter.com/Dr_Kasuga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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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벽장은 작품을 거칠수록 점점 열린다. 3cm, 5cm, 7cm…… 착실하게 틈이 벌어지고, 어둠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었다.
3. 벽장만 나온 컷이 등장한 시기는 2013년 작 ⟨잊힌 기억⟩부터였다. 이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항상 모든 작품에 벽장의 단독컷이 있다.
twitter.com/Dr_Kasuga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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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방문한 사기꾼이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인사차 들렀습니다. 현관으로 와주시겠습니까"라고 불러서, 처음 듣는 회사명이지만 나가보니 "어제 인근 주택 공사 중에, 댁의 지붕을 봤더니 기와가 허물어진 부분이 있어서 왔습니다. 살펴보려고 하는데 올라가봐도 될까요?" 라고 했다. twitter.com/sarekocha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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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계속 맛있다고 했던 게 "옛 동료"임을 알게 된 순간의 얼굴이잖냐 twitter.com/ARuFa_FAR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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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개발 담당 D
갈 곳 없는 분노를 쏟아내는 고객 C
자신이 영업직 A라는 자각이 없는 영업직 A
로 가득하다
twitter.com/hpeo_jp/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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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태도가 싹 돌변해서 이상한 점원이네! 싶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내가 말할 때마다 눈을 돌리고, 대답도 왜 명확하지 않았고, 왜 마지막에 손을 떨었는지 납득이 돼서 웃어버렸다
게다가 그때 샀던 건 진짜로 밧줄뿐이었다
진짜 미안하네
twitter.com/Remankamuy0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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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라고 하면 의욕이 전혀 솟지 않으니 "슈퍼 환급금 찬스"처럼 의욕이 마구 솟는 이름으로 바꿔줬으면 twitter.com/hiraizm/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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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우리 마누라, 냉동실에 넣으면 유통기한 안 끝나는 줄 아니까 말이야~ 할인하던 고등어를 계————속 냉동고에 넣어놓고… 그거 영원한 게 아닌데!!"라고 해서, 나도 아하하하~하고 웃었는데, 사실 나도 냉동하면 유통기한 안 끝나는 줄 알았다 twitter.com/epico428/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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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로 만든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중화풍 변신 장난감이 범상치 않은 광기를 품고 있어서 최고다 twitter.com/akimof8/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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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맥도날드, 미쳐버린 플라스틱 컵을 만들어 버리다 twitter.com/2chmeisur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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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배가 불렀나보네?
스킵 안 되는 광고 다음에 광고가 하나 더 붙는다니까? 하나만 하라고 twitter.com/behimosu_K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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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벽장. 벽장. 모든 작품에 일관적으로 벽장이 등장한다. 매번 반드시 한 컷. 마지막쯤에는 캐릭터는 한 명도 없고 벽장만을 대사 없이 비추었다. 페티쉬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묘하기 짝이 없었다.
twitter.com/Dr_Kasuga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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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던 시절에는 다들 전철 안에서 뭐 했나요"라는 질문에 "소년점프나 만화 잡지를 읽었지"라고 답했더니 "그런 큼직하고 무거운 걸 들고 다녔나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twitter.com/chogo2009/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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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맛 사탕, 보충 1.
칼로리는 한 알에 3.1kcal이고, 탄수화물 대부분이 식이섬유인 사탕으로서는 꽤나 보기 힘든 영양 성분 구성이었습니다.
twitter.com/kuwane/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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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었더니 정보시스템과에서 직원 두 명이 불쑥 들어와선 "미등록 기기로 사내망에 접근한 사람이 있습니다. 짚이는 점 없으십니까?" "이런, 아니군. 옆방 액세스 포인트다!" "실례! 서둘러! 현행범 체포다!"라며 뛰쳐나가는 걸 보니까, 정보시스템과는 즐거워 보였습니다. twitter.com/mamoru_fur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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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이 "안드로이드를 아이폰으로 만드는 방법"을 검색하는 것 같은데
특히 틱톡 같은 곳에서는 "안드로이드는 구리다"고들 말하더라
근데 한마디만 하자면
아이폰에 억지로 근접하려고 한 안드로이드를 쓰는 게 제일 구리다 twitter.com/Gadget_Simi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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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부터 미인이라는 등의 말을 들으며 자랐다. 엄마 쪽이 미인인 집안이라서. 하지만 엄마는 "교양을 갖춰라"고 가르쳤고, 난 불만을 품으면서도 공부하여 대기업에 입사했다. 얼굴 이외의 무기를 갖출 수 있어서, 엄마에겐 감사한 마음뿐이다. 라고 트윗하는 애의 셀카가 못생겨서 엄청 안심했다 twitter.com/fuwa_yum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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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의 정식 타이틀이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으로 결정. 2023년 5월 12일 (금) 발매.
#젤다의전설 #TearsoftheKingdom
youtu.be/tnZrchrLMOw twitter.com/Nintendo/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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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이겼습니다
twitter.com/38kikko6/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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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주위의 관객들이 숨을 죽이며 "와!"라고 지르는 환성 같은 것이 들렸다.
곁에 있는 그녀는 완전히 뻗었다. 멈췄다. 얼어붙었다는 말이 딱 그런 것 같다.
크래쉬는 잠시 틈을 두고 천천히 말을 꺼낸다.
"그렇군… 그렇구나… 직접 전해버리는 게 제일 좋다구"
twitter.com/chapikof/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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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꺼림직했던 건, 학습 데이터에 나와 어릴 때 나누었던 상호작용들이 포함되었던 탓에, 이 전자렌지는 나에 대해 그 누구도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언급했다.
여기서 더 미쳐돌아가기 시작한다.
twitter.com/_LucasRizzo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