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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너 라인 전화 수신음도 따라할 수 있니…?? twitter.com/_elze/sta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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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몽블랑의 마무리 작업을 맡겼더니 성대하게 저질러버렸다 완전 웃겨 twitter.com/sora1013si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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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이가 아파서 힘들어"라고 할 때 해야 할 반응은 "몇 번 치아?"가 아니라 "괜찮아?"가 맞습니다. twitter.com/dentalzmnjd/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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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패밀리 방영시간이 밀려서 녹화하지 못해 슬퍼하신 분은 "무사시마루의 비극"을 떠올렸으면.
스모 중계가 연장되자, 분명 카드캡터 체리 마지막 회를 녹화 예약했는데, 재생하니 무사시마루의 거대한 반나체가 나온 당시 오타쿠들의 충격에 비하면, 스트리밍이 되는 현대엔 그 상처가 덜할 거야 twitter.com/CaldwellNo9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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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는데요, 제가 4년 반 동안 트윗을 24,000개나 써온 결과로 보건대, 첫 문장에 강하게 흥미를 끄는 단어를 배치하면 긴 글이라도 팔로워분들이 끝까지 읽어주실 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장문으로 무언가를 전하고 싶으실 때 추천하는 기법이므로 부디 활용해보세요. twitter.com/XIFON5001/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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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의사 "환자분께선 빈혈이 있으니 시금치와 견과류를 드세요"
피부과 의사 "환자분께선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니 시금치와 견과류는 피하세요"
빈약한 몸의 소유자인 나 "날 두고 싸우지 말아줘!!!!!!!!!!!!!!!!!!!!!!!" twitter.com/ryoh_ns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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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태어났을 때 산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현상했는데, 이 사진이 흡사 창작물에 나오는 "행방불명이 된 아빠를 찾기 위한 유일한 단서" 같아서 엄청 웃었다 twitter.com/kimotokan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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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나 젊은이. 첫 자취에 필요한 건 어려운 요리나 복잡한 조리법을 익히는 게 아니라, "적당히 남은 야채를 볶든가 계란 넣고 부치든가 한 이름 없는 일품요리를 단시간에 그럭저럭 먹을 만한 맛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일세. twitter.com/stdaux/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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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샵에서 파는 할로윈 굿즈 머리띠를 우리 검은 고양이에게 장착했더니, 상상 이상으로 사역마 같은 느낌이 난다……
# 검은고양이 twitter.com/simojimak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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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싫어하는 조카에게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네 뱃속에 작은 말이 있는데, 배가 고프다고 하니까 당근을 먹자"고 했더니 "말을 꺼내줘"라면서 울기 시작했다 twitter.com/Toy__e/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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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부터 딱 10년 전에,
아내에게 일하러 간다고 뻥치고 빠칭코에 슬롯머신을 돌리러 갔다.
PGG(확률 1/8192인 좋은 거)가 떠서, 기념하기 위해 폰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아내가 내 뒤에서 반사되어 찍혔다.
진짜로 벌벌 떨렸다.
그 다음 일은 기억이 안 난다. twitter.com/m14Knights/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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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에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며칠 만에 만들 수 있습니까?
A "만들어봐야 압니다. 일단 추산을 해보게 3일만 주세요"
B "더러운 코드도 괜찮으시면 열흘 만에 가능합니다"
C "이전에 비슷한 안건을 진행해봐서 3주요"
D "데모라면 한나절만에 보여드릴 수도 있어요"
당신은 누구에게 발주할까? twitter.com/igz0/statu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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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남편에게 "장 보러 갈 때 우유 하나 사서 와줘. 계란 있으면 6개 부탁해."라고 말했다.
우유가 없었다.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twitter.com/R_Nikaid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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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기분 좋아…?"
나 "흐앗… 흐앗…"
누님 "여기가 기분이 좋구나…?"
나 "흐응……"
누님 "그럼…… 어디가 약한지 말해볼래?"
나 "한화 이글스요" twitter.com/sainou_and/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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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오늘 나 평소랑 뭐가 다른지 알겠어?"
남친 "뭐? 앞머리 잘랐다든가?"
여친 "땡—! 정답은!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었답니다."
남친 "개빡세네" twitter.com/sano_no_tein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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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웃음이 멈추지 않겠지만 녹아서 집에 불 날 것 같으니까 이젠 안 하려고 twitter.com/sub72_gt/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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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수면에서 깨어난 미피.
전자 손난로인데, 충전 중에는 특히나 생명을 유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twitter.com/clipnot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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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캠핑카 몰고 여행하면서
가장 긴장되었던 건 이때였을지도 모르겠다 twitter.com/UmeGohanTu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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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애 눈을 뜬 기관차 토마스 twitter.com/misoshil7_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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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 직전에 고양이를 주워와서 고양이와 생활하기 시작한 아버지
→ 고양이와 살기 시작한 지 1년 7개월 째 twitter.com/turi2018/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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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에서 일하게 된 뒤로는 감상을 반드시 전하고자 하게 되었다. 이전까진 "공식이 알지 못하게 조용히 지내는 게 오타쿠(팬)로서의 예의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twitter.com/BTMR_2/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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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팀은 셀프 서치를 통해 어떤 소비자층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분석해서, 그럼 이런이런 광고를 어떤 곳에 내보내자, 이런 기획을 어디에서 하자, 다음 굿즈는 이런 걸 만들자, 흥행에 따라(계획 실행력 차이도 있겠지만) 예산을 이 정도로 잡자 등을 정하곤 한다.
twitter.com/BTMR_2/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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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쯤에서 어젯밤 자기 전에 제가 맞춰둔 알람 스샷을 보고 가시겠습니다 twitter.com/bocchtsuk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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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전에 나오던 구형 PS5 생산이 종료된다고 하니, 되팔이들에게 사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놈들의 재고품을 "산더미처럼 쌓인 비싼 고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twitter.com/YYkunsa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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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빨대에 기대한 것
"이게…… 종이라고!?
실제 종이 빨대
"이게…… 빨대라고!?" twitter.com/yubais/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