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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냈더니 점장이 불려왔다
[쇼핑 검정 1급] twitter.com/asakatsu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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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일찍 귀가한 여자친구에게 불륜을 들킨 순간... twitter.com/tyomateee2/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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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이젠 필요없겠지 싶어서 버렸던 패키지를 쓰레기통에서 꺼내어 뒷면에 있는 설명서를 읽는 녀석 대체로 친구 twitter.com/mugimugi_tr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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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볼넷이었지만, 이거야말로 고교야구지 싶었던 자연스러운 명장면인 것 같다
(*웃어봐, 웃어봐!(笑って、笑って!)라고 말하는 중) twitter.com/GRCReW_ya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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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매너
・고양이가 울 때는 음소거를 해제한다
・고양이가 오면 제대로 보여준다
・고양이가 책상을 지날 때는 화면을 켠다
・고양이를 위해 문을 열어둔다
・고양이가 밥을 요구할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대응해준다 twitter.com/piyno_9299/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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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는 돈이 있는 게 아니라 이성이 없는 거다 twitter.com/yui3_173/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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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에 여성분이 나 보고 피했어~ 난 무해한데" 같은 만화 자주 보이는데, 그건 자학 드립이나 일상속의 한심한 일화로 꺼낸 말일 테지만, 여성들은 생각보다 진심으로 목숨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이니 비웃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twitter.com/iggiedog/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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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맥주계의 동인지라고 생각해보면 비싼 가격도 납득이 됐고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마음마저 들었다 twitter.com/snkiniens/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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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흰 꽃에 채색했다고 합니다.
나노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최신기술이라고 합니다.
twitter.com/RaZlvAxELgds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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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알레프레그나놀론 (allepregnanolone)
덧붙이자면, 알레프레그나놀론은 산후우울증 치료제 브렉사놀론과 동일한 물질이며, 부작용으로는 진정작용, 수면 등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동물의 활동일주기(즉 언제 자고 깰지)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처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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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는 훌륭한 아싸로 자라나 봄부터 교토대학에 진학합니다 (자랑)
twitter.com/hanamiya_Ku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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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새로운 종의 난초가 만들어졌는데, 품종명을 "우크라이나(오극난, 우커란)"이라 지었다고 한다. twitter.com/doctor_lanc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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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됐을 땐 냉장고 문 열지 마세요. 열지 마세요. 안 열면 냉기를 반나절 정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을 경험한 홋카이도에서 알려드립니다. twitter.com/saicchi1/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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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적어도 8시간은 자야 몸이 성하겠지…… 그리고 적어도 하루의 1/3은 자유로워야 사는 보람이 있겠지…… 그럼 노동은 암만 길더라도 8시간을 넘기면 인권침해겠지" 라는 과정을 거쳐 정해진 룰을 "노동은 하루에 최저 8시간"이라 해석한 놈, 역시 악마새끼라고밖에 나타낼 말이 없다. twitter.com/hakoiribox/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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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옛날에 갸루였는데, 나한테 "공부해"라고 한 적이 거의 없어서 무슨 말을 했었나 생각해보니
・여자애가 차도 쪽으로 걷게 하지 마
・식당에선 여자애한테 소파 자리를 양보해
・여친하고 밤늦게 헤어질 땐 집까지 데려다줘
같은 것들 뿐이었네요......... twitter.com/aimer_lov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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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귀엽다! 세계 최고로 귀여워!"라고 여기며 키웠던 아들. 아들이 조금 귀찮은 부탁을 하면, 내가 "귀여운 아들을 위해서야! 해줘야지~"라고 했더니 "다행이다~ 내가 귀여워서!"라고 말하며 윙크를 해주는 18세가 되었습니다.... 응, 귀엽지. 응. twitter.com/m_manyu_u/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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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러의 뇌
상상력 "죽여주는 구도 생각났다"
기력 "지금이라면 몇 장이든 그릴 수 있어"
체력 "좋았어 팔 저릴 때까지 그리자고"
의지력 "준비 완료 언제든지 가능입니다"
그림실력 "똥" twitter.com/igano_suk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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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제목이 "메일입니다"인 메일이 이전에 후배에게서 도착했다. 응, 이건 메일이지. 틀린 건 아니지. 근데 제목엔 메일 내용을 간략하게 쓰도록 하자, 라고 지도했다. 그리고 다음 메일. 메일 제목이 "이 건에 대하여"인 메일이 왔다. 성장했구나, 대단해. 근데 제목엔 이 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쓰자 twitter.com/_akkyan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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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악의 조직 같다] twitter.com/itaiInsta/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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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howbigitis/sta…
PMS 환자의 신체가 황체기에 진입할 때 일어나는
프로게스테론 대사산물인 알로프레그날노론 감소,
멜라토닌 농도의 증가,
수면 리듬 및 체온 리듬 불균형
과 같은 변화들로 인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박두흠. "월경과 수면." (2002): 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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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야구부원의 여친이 "우리 남친, 샴푸 향기 엄청 좋다!"라고 해서, 빡빡이들인데 냄새가 좋을 리 없잖냐라고 생각해서 그 야구부 본인한테 물어봤더니 "매일 아침마다 머리에 향수 뿌린다"고 해서 배 잡고 폭소한 적 있다 twitter.com/imsofool__/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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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안 하는 상사가 "왜 다들 자기가 산 걸 SNS에 올리는 거야? 뭐 어필 같은 거야?"라고 물어봐서 "잡아온 사냥감을 주인에게 보여주러 가는 고양이 같은 거에요"라고 대답해뒀다 twitter.com/naruco70/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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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 증가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잠이 오는 그거, 그 호르몬의 작용은 수면제급이라는 것을 알고서, 좀 졸려 보인다고 해도 결코 농땡이 피운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월경 전 수면장애라고 하는데, 여성의 약 40%가 월경과 관련하여 수면의 변화를 느낀다고 합니다. twitter.com/UG_0117/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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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에 놓인 일기장에 장난삼아 해부 구조를 스케치 했는데, 다시 한 번 가봤더니 어째선지 해부학 교수가 첨삭을 해줘서 무서웠다... twitter.com/k_kensyuu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