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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 무대 위에선 후배들 지은니은 멋잇는 무대 갈기고 잇은데 무대아래에서 고참세븐틴 흰옷에 아이스초코 엎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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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호시 2022흑호랑이의 해라고 ㅈㄴ날아다님 기합소리를 들어봐라 예사호랑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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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은 목소리중에 도겸이 목소리가 들리는건 아무래도 제가 흉내낼수잇는 캐럿이기 때문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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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문득 밖에서 팔다리 쭉뻗고있다가 내자신이 호랑이같다는 생각이 들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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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날씬하게 올라붙은 다리들 각 딱딱 맞아떨어지는거 오감만족지림 이런걸 보여주기 위해 정면풀캠이란게 존재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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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ㅆㅂ. 소리지르는걸로 사생활유출방지 완.
몰래나가려면 도어락열면서 소리지르라는 조언해주는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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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밖에 안들리고 멈춘화면으로 얘들이랑 눈마주치고 잇으려니까 이방에 와인잔 든 여자분들이 왜 쉬러오셧는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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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떨어지는것 같으면 냅다 빱밥밥밥이나먹자요~🎵 때려박는중.. 곤란한상황을 대충 얼버무릴수 잇단 점에서 윤정한의 노래는 호랑해와 다를바 업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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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니까 걍 신나갖고 맨발에 신발 대충 꾸겨신고 눈밟으러 나간 초딩한테 호랑이 다됏다고 포장해주기ㅜ 마음이한강같이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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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란 초등학생말야.. 체면은 무대위에서만 차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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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나..ㅁㅊ나. 길쭉하고 근사한게
걍 이춤추려고 태어난 사람같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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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조절 조지게잘해서 마냥여유로운데
눈깔에 흥분이랑 승부욕 비져나오고잇고.
쓱한번 웃어서 여지주고는
칼같이 뒤돌아서는거
존니 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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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대에서 죽어달란 말은 이기적인 빠순이의 소망가튼거엿은데.. 어떤호랑이에겐 그게 일생일대의 소원이라는 점이 너무 아름답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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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이 좋은점...
연습실에서야 성에안차서 머리벅벅긁고 땅한번치고 말안듣는 다리를 원망ㅜ하지만 결국엔 신발끈 꽉묶고 다시 일어나 거울앞에 서서 정면으로 돌파해내는점 결국엔 지 성에찰만한 무대 만들어서 관객앞에 나서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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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호시 너무 신기한듯..
안무 잘 안감기는것도 본인탓이고
라이브 잘한것도 살살췄기 때문이라고하는데 <-그렇게 문제원인을 내부에서 찾는 사람이 어케 매양ㅋㅋ 춤이 좋다면서 웃을수잇는거임 될때까지 에프엠으로 연습 때려박아도 극복할 수없는 순간이 오는법이고 정직이 늘 정답은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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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잠시 방전돼도 눕는곳은 연습실 바닥이고 쉬어도 거울 앞이고. 무대갖고 장난치는 스타일이 못돼서 도피는 선택지에도 없을거고. 될 때까지 에프엠으로 거울앞에 서서 연습만 때려박앗을 생각하니까 갑자기 어떤 수장님이 너무.. 멋져보임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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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특
암만 생각해도 감동적이면
께속 곱씹다가 몇분후에
다시와서 댓글달아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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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저희가 고잉세븐틴..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은.. 그런 애들이거든요 <- 팬아닌 사람들을 향한 자기소개 ㅅㅂ ㅋㅋ
..범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