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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 박아서 내주시면
어떤 상품이든 세븐틴의 호시가 무급 피피엘 해드립니다 twitter.com/xbf_soo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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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골때려 그럼 ㅠ 그냥. 순수하게. 오로지 다른방에 있는 서로를 웃겨보려고 거치대를 얼굴에 감고 콘푸로스트를 뒤집어 쓰고 각종 못생긴 썬글라스를 갖다 쓴거임? 존나정성ㅠ 웃음에 미쳣나 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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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ㅠ 그럼 상황이 딱히 앵콜 찍으려고 모인것도 아니고 평소에 이렇게들 입고 영통한다는거 아니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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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아 춤 까먹지않았어?
-저희곡이잖아요. 기억해야죠 ◠‿◠
ㄴ까먹은 정한이형은 모가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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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옷 잘못입고 나오던 상황묘사하는 눈이 ㄹㅇ텅비어서 미칠것 같음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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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자아성찰중 "그만해 승관아 이거를 다시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이상하고... 하... 왜 얘기했지? 더 민망한게 뭔지 알아? 이걸 나만 기억하고 있을것 같다는거야..." twitter.com/Pastar_s_s/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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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보다 좀 sm 아티스트분들의 노래를 안튼다는 지적이 있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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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좋다ㅋㅋ 첫째로 목표의식이 또렷하고 둘째로 자기객관화가 잘돼 있으니 목표지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라면 자기 약점쯤은 툭 떨구고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레알 호랑이의 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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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한결같이 팀을 사랑하는 것도
무대에서 죽고싶다고 하는 것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일이자 취미라고 하는것도
트렌드를 좇기보단 온전한 내것을 만드려고 하는것도
그냥 꾸준히 해오던 말이고 새롭지 않은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호시가 궁금하단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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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는데 아직도 웃김ㅜ 세븐틴 얼마나 자주 줌 영통해댔으면 호시가 다 능숙하게 뮤직뱅크로 배경을 바꾸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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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게 쉽지 않은건데 그런 상황에 실의에 빠지지 않고 여럿이서 웃는 얼굴로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왤케 막 ㅋㅋ 보기가 좋은건지 가슴이 졸라 충만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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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도 제정신이 X음
8층의 유일한 이성 이지훈씨도
뒤에서 본인 날아가고 있는데 방관함 twitter.com/BOO_ERRY/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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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기간에 한시간반씩 했다던 단체영통이 어땠을지 훔쳐본 기분임 존나샘나 이 재밌는걸 자기들끼리만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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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이름 제각각인것도 개성지림 ㅠ
정직한 "권순영의 iPad"
이니셜 ww
徐明浩
승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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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각도 잘못맞춰서 폰하는거 다보이는 사람
밑에 안갖춰 입은거 까먹고 자세 고쳐앉는 사람
필사적으로 집중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모든 줌강의 인간군상을 한몸으로 표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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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룹이 자가격리기간에 각자방에서 줌 켜고 앵콜 불러주는데요 ㅜㅜ 위기의 콘텐츠화 개골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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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팬메이드 짤이 아닌 실황이라는게 놀랍다 ㅆㅂ ㅋㅋ 가상배경 숲속으로 해놓은 사람 썬글라스 낀 사람 얼굴 인식 안돼서 배경에 날아가버린 사람 이상한거 뒤집어 쓴사람 사진띄워놓고 늦게 등장하는 사람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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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들 읽어나갈수록 세븐틴ㅋㅋ 각자가 정말 다른 인간상이라는게 와닿음 용케 모여서 그룹이루고 사는구나싶어 그래서 더 재밌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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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고등학생 연습생 신분의 호시에게 새벽 다섯시 반에 몸을 일으켜 통학하게 만들었을까? 무엇이 평범한 고등학생에게 무대에서 춤추다 죽어도 좋다는 말을 하게 만들었을까 아마 나는 평생 그걸 궁금해할 것 같다
..범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