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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여경을 성희롱한 남성 경찰관 16명이 무더기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경 휴게실에 몰래 들어가 피해자 속옷 위에 꽃을 놓은 가해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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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태를 유발한 것은 검사와 재판부였다. A씨는 재판 내내 가명을 사용했지만, 1심 공판 중 검사 측이 A씨의 성씨를 노출했다. 판사는 피고인 측 방청객이 참석한 재판정에서 A씨를 지목했다. 또 재판기록을 신청한 A씨의 성씨를 재판 경과 열람 시스템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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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 ‘참전 여군’… “기 세다” 편견에 참전 사실 쉬쉬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격화되자 평범한 여성들도 전쟁터로 향했다. 이들 역시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몸을 바쳤음에도 아무 조명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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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신입 여경을 약 2년간 성희롱한 남성 경찰관들의 파면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25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1만637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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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5세 이상에 월 2만원 이하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기종: 삼성전자 A12(SM-A125)
-요금: 월 1만9526원 내면 음성과 문자, 데이터 무제한 사용(기기값 포함)
-신청: 65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 삼성디지털프라자 방문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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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브라’ 바람이 분다
브래지어를 벗어던지거나, 가슴을 덜 압박하는 노와이어 브라나 브라렛으로 바꾸는 여성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페미니즘,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흐름이 부채질한 현상이다. “어쨌든 브라를 벗어던지면 되돌아갈 수 없다”고 여성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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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브랜드도 편안한 여성 속옷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속옷 광고의 틀을 깨 주목받기도. 오마이걸 ‘아린’이 촬영한 BYC 화보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손에 들거나 옆에 둔 채 포즈를 취했다. 과한 노출이나 섹스어필이 없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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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 “디지털 성착취 해결에 끝까지 관심 가져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배우 김선영 씨가 디지털 성착취에 대항해 연대와 참여를 촉구하는 후원 캠페인 영상 ‘BRAVE’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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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여성임원 20%’ 이뤘지만 ‘유리천장’ 못 깼다
💥여성 임원 93.1%는 비상근직
💥‘힘 있는 공공기관’ 임원은 남성 차지
💥여성 기관장은 10%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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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반대한다는 추미애 전 장관님에게’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추미애 전 장관께서 서 계신 자리는, 여성은 정치를 하면 안 된다, 판사를 하면 안 된다는 차별과 편견에 맞선 수많은 여성들의 도전 끝에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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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형을 이용해 성적 묘사를 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박나래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이 애초에 죄목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박씨를 향한 일부 네티즌의 여론을 의식해 과잉 수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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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는 재앙이다’ 한소희의 한 마디가 보여주는 것
<알고있지만>(JTBC)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이지 않았던 생리로 인해 여성들이 겪는 불편과 불유쾌함, 아쉬움 등 여성들이 한 번쯤 겪었음직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생리하는 여성의 일상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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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이 범행 전 ‘경동맥’ 등 급소를 검색하고, 피해자의 휴무일까지 계산해 범행을 계획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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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주자들의 반페미니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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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 이동통신사의 여성 고객에게 남성 텔레마케터가 심한 욕설과 여성혐오적 막말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이통사 측은 이 남성이 자사 직원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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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에게 군검찰이 징역 5년에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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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양성평등문화상 수상자의 활동 연혁과 주요 인터뷰를 모은 아카이브 ‘양성평등문화상 디렉터리 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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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의_보통날
"다시 민사 재판을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현실을 마주한다. 가해자의 성폭력 범죄 사실이 대법원에서 명백히 인정받은 이후에도 가해자와 가해자의 권력을 누린 사람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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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촬영물을 휴대폰에서 삭제했는데
피해자가 삭제함에서 영상을 찾아내 이 사건이 불거졌다."
서울남부지법이 준강제추행, 불법촬영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 재판에서 밝힌 양형 이유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재판부 태도에 피해자는 절망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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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물은 삭제해도 삭제한 게 아니다. 온라인에 한번 유포되면 사실상 완전한 삭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법원은 가해자가 불법촬영물을 삭제하는 행위를 '감경요소', 즉 형량을 줄여주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영상 삭제는 증거인멸과 구분이 어려워 감경사유에 포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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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A는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신체 중요부위를 강제추행하고 불법촬영했다. 경찰이 A의 아이폰을 압수했으나 이미 '복구불가' 상태였다. 디지털 포렌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재판부는 판결문에 "유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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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단체’ 대관 금지 논란… 청년문화시설 “미흡한 대처 사과”
‘페미니스트 단체’라는 이유로 청소년 단체의 대관 신청을 거부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청년문화시설이 공식 사과했다.
“저희 측 직원의 응대 과정에서 미흡한 대처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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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한예리, 미 아카데미 회원 된다
영화 ‘미나리’ 제작진이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으로 초청됐다. 수락하면 정회원으로 위촉돼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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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얼굴이면 공부 레알 열심히 해야 해!”
“열공해서 성공하면 여자들이 매달린다”
성·외모·학력 차별적 문구제품을 판매하던 디자인업체가 계속되는 비판에 “문구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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