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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서훈자 1만6282명 가운데 여성은 488명, 단 3%에 불과하다.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역사로 불리는 윤석남(81) 화백이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초상화로 복원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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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이 글을 읽고 계실 다른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포기하지 말자고. 세상은 저 연단 위의 사람들이 아니라 홀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당신이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세상은 정의롭지 않지만, 당신은 옳다."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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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의_보통날
권력형 성폭력 문제를 세상에 고발한 김지은 작가가 일상의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김지은입니다』 출간 이후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김지은 작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 부탁드립니다.
naver.me/xswvj2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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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성범죄 1위 '의사'… "의료법 개정은 상식, 환영"
경찰청에 따르면 2015~2019년 성범죄로 입건된 의사는 613명으로 전문직 1위였다. 41명인 변호사에 비해 15배에 달한다.
현행 의료법상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형이 확정되더라도 의사 면허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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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첫 '붉은 베레' 공정통제사 탄생... 이윤지 공군 하사
이 하사는 "최초의 여군 공정통제사가 되는 과정은 매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결국 수료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앞으로 늠름한 군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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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살인 의사 면허 취소되나...
의료법 개정안, 19일 국회 복지위 통과
의협, 즉각 반발 성명 발표...총파업 예고에
"코로나19 대응에 큰 장애 초래할 것" 경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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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려동물 버리면 '전과자' 됩니다
개정 동물보호법 12일 시행
반려동물 유기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형·전과기록 남아
동물 학대행위 처벌도 강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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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경험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서도이 작가의 화폭에 옮긴 '미투'
성폭력 피해 경험을 첫 개인전 주제 삼아
2차 가해 발언 모아 '합동 장례' 치러
"아픈 기억 떠나보내고 평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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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 국내 최초 '여성 파우스트'로 변신하다
올해 국립극단 첫 작품 '파우스트 엔딩'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원작의 남성 파우스트, 여성으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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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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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배우 배다해씨 스토킹·악플 단 20대 남성 구속기소
경찰 소환 조사 받는 도중에도
'합의금 1000만원이면 되겠느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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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투 기사 나갑니다"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미투운동 폄하 논란
방송 후 "미투 운동이 남성 공격 수단인가" 비판 나와
일부 시청자들, 제작진에 사과·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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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기자 사칭한 '여장' 유튜버, 당사 찾아와 위협"
여성의당은 19일 남성 유튜버가 여장을 한 채 여성의당 당사를 찾아 여성을 조롱하는 표현을 하고 지속적으로 “문을 열라”고 요구하는 등 위협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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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여러분...
도청 앞으로 모여 계엄군에 대항해 싸웁시다"
5·18 당시 가두방송 전옥주씨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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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정의당 의원, 미 타임지 '넥스트 100인' 선정
한국인으로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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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 회장 또 집행유예
법원 "반성하고 고령인 점 고려"…양측 항소 모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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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영상 공유' 텔레그램방 운영한 남성,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받아
재판부 "수시 전형에 실패하자 불안감과 중압감으로 인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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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퀴어 축제 거부할 권리도 존중"
18일 TV 토론 발언 논란
정의당 "성소수자 혐오 발언 사과하라"
안 후보, 해명에서도 "성적 수위 높은 퀴어축제, 도심 바깥으로 옮기는 게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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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용화여고 #스쿨미투 가해교사에게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 지원 단체는 "한 개인이 아닌 위력에 의한 학내 성폭력을 감옥에 보낸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고통에 비하면 형량이 낮다"는 입장이다. n.news.naver.com/article/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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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성 서사에 갇힌 여성 영웅, '승리호' 장선장
남성 주인공 태호(송중기)의 과거, 시련, 성장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과 달리, 장 선장(김태리)의 배경은 내레이션과 영상으로 잠시 등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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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롤모델' 우상호, 서울시장 후보 사퇴하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우 후보는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박원순 전 시장 배우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글을 올려 2차 가해 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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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방영하면서 동성애 장면을 삭제, 모자이크 처리했다.
SBS 관계자는 여성신문에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프라임타임 시간대 편성하고 15세관람가로 방영했다"며 "가족이 동반 시청했을 때 불편할 수도 있는 장면이라 걷어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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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추행 실형' 동화작가 책 '조건부 반품'이라니… "전량 회수·폐기하라"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동화작가 한예찬씨의 도서를 출판사가 서점에서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서점이 원하면 반품 받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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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서도 인기인 이유
"일본은 페미니즘 운동과 연구에서 한국보다 일찍 출발했지만 발전이 더뎌 한 세대 분의 공백이 생겼다. 젊은이들이 읽을만한 입문서가 없는 상황에서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이른바 'K-페미' 책이라는 것이다"
-나일등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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