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맛
밥시간 30분 전부터 기다리는 장소
액액 울어서 가보니까 잡은거 보여준다고 기다리고 있었어
따끈한 겨울 귤 고양이가 코타츠 위에서 잠들었다
오늘 차비 잠들었을때 잠깐 화장실 간다고 문을 달칵 닫았는데, 챠비가 소리만 듣고 내가 밖에 나간줄 알았는지 와다닥 뛰어와서 현관에서 애애애우!!!!!하고 울었고... 나는 화장실 문 벌컥 열고 누나 여기있다!! 함....나 보자마자 머리꿍 하고 히잉히잉 해서 안아서 토닥토닥해서 재웠음 ㅠㅠㅠ
챠비가 카메라에 고록고록 부비는영상
내가 노래를 부르면 갸웃거리면서 입을 열심히 구경한다
오늘은 형아 생일 챠비는 선물을 준비하지못해 자신이 선물이 되기로 했다
히터켰더니 녹았다
인간의 밥통은 따끈하다냥
몰랐죠 고양이 키우다 발레학원 알아보게될줄은...
안뇽 나 챠비야 콧물 쪼끔 나왔어
챠비는 다정한 고양이
일하는데 뒤에서 자꾸 자기 봐달라고 말걸어서 결국 안고 일하는데 안겨있는데도 자기 봐달라고 저러고 쳐다봄 ㅠ
이거 너랑 닮았다 부드럽고 좋은냄새도나고
동그랗게 작아진 애기
내 손을 꼭 안고 졸면서 골골송을 부르다, 정말로 잠들면 잠깐 골골 소리도 멈춘다. 잠깐 졸다 잠에 깨서 아직 눈앞에 내가 있는걸 확인하고는 다시 골골 골골 노래하는 귀여운 나의 고양이
내 아이패드 따위 너의 볼받침대로 사용해도 좋아
도깨비바늘 몸에 잔뜩 붙여와서 액 액 하면서 떼어달라고 하던 시절
털푸덕.....
말랑말랑 챠돌이.....
엄청 부드럽고 따끈따끈하고 자꾸 뭐라고 말 한다
요즘 자꾸 욕조에서 놀고싶다고 욕조에 들어가서 기다리고있다
챠비 꼬리가 모찌 치즈볼 같다고해서 얼마전에 먹은 치즈볼 박스에 챠비 꼬리를 넣어보았다
욕조에 숨은 누나를 발견한 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