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자요
고양이 장갑형브러쉬 후기
요즘 수염 길어져서 너무 귀엽다 말랑말랑 볼다구 만지기
큐티몽실 챠비손
집사들의 정상출근으로 안그래도 많던 애교가 네배쯤 많아진 털 삐죽 고양이
어젯밤 날 기다려주다 잠든 사랑스런 나의 고양이
우리고양이 맨날 해주는 눈마사지 얼굴마사지
귀여우세요
여러분 나 스테고사우르스랑 살고있다
욕조에 숨은 누나를 발견한 챠비
챠비 꼬리가 모찌 치즈볼 같다고해서 얼마전에 먹은 치즈볼 박스에 챠비 꼬리를 넣어보았다
요즘 자꾸 욕조에서 놀고싶다고 욕조에 들어가서 기다리고있다
엄청 부드럽고 따끈따끈하고 자꾸 뭐라고 말 한다
말랑말랑 챠돌이.....
털푸덕.....
도깨비바늘 몸에 잔뜩 붙여와서 액 액 하면서 떼어달라고 하던 시절
내 아이패드 따위 너의 볼받침대로 사용해도 좋아
내 손을 꼭 안고 졸면서 골골송을 부르다, 정말로 잠들면 잠깐 골골 소리도 멈춘다. 잠깐 졸다 잠에 깨서 아직 눈앞에 내가 있는걸 확인하고는 다시 골골 골골 노래하는 귀여운 나의 고양이
동그랗게 작아진 애기
이거 너랑 닮았다 부드럽고 좋은냄새도나고
일하는데 뒤에서 자꾸 자기 봐달라고 말걸어서 결국 안고 일하는데 안겨있는데도 자기 봐달라고 저러고 쳐다봄 ㅠ
챠비는 다정한 고양이
안뇽 나 챠비야 콧물 쪼끔 나왔어
몰랐죠 고양이 키우다 발레학원 알아보게될줄은...
인간의 밥통은 따끈하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