ʀʏɴ(@ryn___in__)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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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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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작가가 써내려간 6가지 얼음에 대한 이야기. 얼음이 사라져버린 세계, 얼음이 지배해버린 세계, 얼음이 데려가 준 낭만적인 세계. 이 모든 세계가 들어있는 이 자그마한 책에서 나는 또 희망과 절망을 바라보고 있는지. 입 속에서 얼음을 돌돌 굴리며 읽어나갔다. 내가 얼어붙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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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୨୧˚ 나의 겨울맞이 템들 ˚୨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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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중에 처음으로 5점 만점을 줬어요.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시작해서 풀어나가는 시대의 격량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진. - “죽음은 그러니까, 끝은 아니구나. 나는 생각했다. 삶은 죽음을 통해 누군가의 기억 속에 부활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화해나 용서 또한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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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문학잡지에 관심이 있다면 。。。<어션 테일즈> 를 영업해봅니다 。화려한 필진과, 눈에 쏙 담기는 디자인 。무려 이북도 나와있다는 사실 ~! 다들 한번 츄라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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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랜만에 진짜 푹 빠져서 책 읽은 것 같아... <누군가 이름을 부른다면> 너무너무 재밌다 얘들아 일단 펜싱 소녀랑 남성 아이돌이 나오는 것 부터가 너무 재밌는데, 좀비물이야. 게다가 김보현 작가님이 쓰셨대... 어떻게 안 재미있는데. 그리고 허투루 나오는 등장인물이 없어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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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강한 소설이자 ‘여자’의 모습에 대해 양귀자 작가님이 쓰고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도, 너무나 당당하고도 높이 기립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이기 때문에. 우리는 소설 속 강민주를 통해, 그녀가 영화배우이자 ‘남성’ 백승하를 납치해 벌이는 행각을 독자로써 혹은 여성으로써 지켜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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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은 읽지 않은 사람의 눈길을 끌어야 하는 반면 마지막 문장은 읽은 사람의 납득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작품을 정직하게 완독한 사람만이 마지막 한마디의 무게를 정확히 가늠할 수 있다.” 평론가이자 편집자, 박혜진 작가의 엔딩 노트 52편을 읽으며, 엔딩에 대해 인생의 엔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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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니 ? 억덕게 만원을 만이천원에 판다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