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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등수 그게.. 피라미드처럼 되어있단 말이에요~ 저 되게 싫었거든요, 그래가지구 뭔가, 괜히 뭔가, 카스트 제도 막 진지한 거 생각하면서.. 뭐 막 이런거 하니까, '뭐 저렇게! 굳이 여기까지 안 올라가도 되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되게 기분 좋더라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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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거 가튼데 이거 무는거 아이죠 이거 무는거 아니죠 아 물 거 가튼데 지짜 아니 나 동물을 지짜 무서워 해서 그래요 방금 움직인거 가튼데 지짜 무섭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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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단체로 복근을 주문을 했어요. 근데 배송이 빨리 온 사람.. 둘만 지금 쓰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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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앙수..!! 혀어..! 어머니 어디 계세ㅇ..! 엄↘마↗아~! 허어 아직아직아직아직 아직이래요 아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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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옛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갔죠.
'내가 뭐라도 되고 내려가야 된다.'
연습을 진짜 미친 듯이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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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쫌 그렇죠(·•︠‿•︡ )
- 아까 말씀하셨는데...
- ......누구 사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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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 한해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그리고 이렇게 연말 무대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가수분들, 스텝분들. 또 이렇게 추운 날씨에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우리 워너원 정말 고생 많이 했고 내년에도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 안해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