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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진짜 엄청난 일이 벌어진 거예요.. 강다니엘이, 부지런하다고 칭찬을 받았어 선배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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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의 감사를 이런 글로 담는다는 것 자체가 일단.. 되게 어려운 거지만 저의 마음을 담았으니까 이쁘게 읽어주시고 또 저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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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뮤직비디오랑 음악과 앨범을 만드는 게 저의 목표인데, 아직 1년 밖에 안됐지만요 제가, 하나하나씩 또 채워져 나갈 저의 앨범들이 앞으로도 많이 남아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들어주시면 좋겠구요. 강다니엘이라는 사람을 가수로써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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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fifty-five! fifty-six! fifty-seven..!(๑•̀ㅂ•́)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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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메세지가 있지 않을까? '나는 허물 없이 너를 쳐다본다' 이런.. '편견 없이 너를 쳐다보겠다' 약간 이런 의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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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새는 남극에 있는 새로운 종입니다. 부리가 퇴화됐죠.'
몰라.. 내셔널 지오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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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만 특별하게 부르는 건 이제 저를 녜리라고 부르시는 것 같아서 그래서 녜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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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정장을 왜 입고 왔게?
아니 약간.. 금의환향한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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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이라기 보다.. 제가 감사한 것 같아요, 지짜 운이 좋았던 것 같고.. 근데 또, 이게 또 음악으로 같이 얘기하고.. 만난 거다 보니까 더 그거에 의미가 크더라구요. '내가 확실히.. 정신없긴 했지만 잘 달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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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강다니엘의 새로운 여정"
#다니티가_3월24일을_기다리는2U
#2UKANG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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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단체로 복근을 주문을 했어요. 근데 배송이 빨리 온 사람.. 둘만 지금 쓰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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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왜냐면 이번 연도에 정장을 되게 많이 입고 다닌 것 같아요.
계란! 계란을 정말 많이 먹고 다닌 것 같아요(·•︠‿•︡ )ㅋ⫬ㅋ⫬
마지막 키워드는 이제.. 솔로? 네, 솔로? 솔로로써 여러분들에게 모습을 보이게 됐으니까 솔로, 정장,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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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느린 엔진은 느리게 가는 대신에 되게 오래가잖아요, 근데 되게 빠른 엔진은 가다가 고쳐야 돼요. 아님 연료통을 더 넣거나. 근데 어차피 목적지는 다 똑같잖아요. 솔직히 빠르던 느리던 간에 도달하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도달할 때까지의 과정이 멋있으면 그게 더 멋있는거 같아요. twitter.com/listentodani/s…
말 안해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