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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가 먼저 야한 농담은 안 하지만 위무선이 하면 맞장구 쳐주는 거 넘 좋음
위무선 : 아 깊어. 남잠, 이러다 정말 애가 들어서겠어.
남망기 : ...
위무선 : 아니 이미 있을지도 모르지. 네가 내 안에 뿌린게 얼만데! 인사해, 함광군. 아빠가 들어와서 반가워하는 중일거야.
남망기 :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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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 진짜 어이없다...
대범산에서 나를 어떻게 알아봤어? >
네가 알려 줬어
알아 봤단 말을 어떻게 저런 단어로만 골라서 말 하지.. 진짜 세상이 위무선 위주로 돌아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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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여자랑 놀고 있는 위무선.. 여자들한테 분이나 비녀를 선물하던 위무선.. 수선계의 아이돌.. 선자들이 던져주는 꽃비 사이에서 활짝 웃는 위무선을 보면서 남망기는 얼마나 조바심 느꼈을까ㅋㅋ 본인의 인기는 생각 못하고 위무선만 눈으로 좇는 남망기 넘 마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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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망기랑 애기 위영의 차이 개인적인 해석..
둘에게 사탕을 줬을때 반응
>잠아, 맛있니?
망기 : (입에 있는걸 전부 다 먹은 뒤) 예. 달고 맛있습니다.
>영아, 맛있니?
무선 : (입에 물고 함박웃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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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된 위무선..기억도 애기 되서 망기 앞에서 눈치 보는 거 보고 싶다ㅠㅠ 약탕 넘 써서 뱉고 싶은데 혼날까봐 억지로 입에 물고 헛구역질 하는 위 모 부스러기..
망 : 위영, 억지로 먹지 않아도 돼
영 : (눈치, 도리도리)
망 : ..
위 : ........욱..
망 : ..! 뱉어, 어서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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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위무선 고소에서 사는 거 너무 웃기고 슬픔
아 나 퇴학 당했다! 집에 가야지~! 내 인생에 다시는~거기 갈 일 없다~ 남망기 잘 있어라~ 나는 가야지~ 후헤헼!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남계인을 시숙부라고 불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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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리 봐도 명장면인게 야렵 도중에 망선(=선운)을 들은 망기는 진짜 ....... 소리 들리는 곳으로 뛰어왔더니 피리를 부는 남자의 뒷모습을 봤을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