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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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a Zueva instagram.com/northern_tales… 요정계에서 비녀를 만드시던 장인이 인간계에 상품판매 시작하신 것 같은 분위기. 머리카락 색이 예뻐서 화들짝 했는데 가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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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튤립에 물올림을 어케하면 이런 색이 나오지 볼수록 신기하네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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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a Milstein 국내에서 개인전도 하고 책표지로 알려지기도 했던 일리야 밀스타인 그림은 아주 화창한 휴일의 느낌이 있다. 인물의 마음이 여유로워 보여서 시간을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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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an Mederos 보여지나 다 보이지 않는 인물화, 리넨에 유화. 보고 있지만 다 알 수는 없는 사람. 극사실주의의 기발한 발상도 무궁무진하다. 그 뽁뽁이 발상이 주는 문학적 은유에 한참 생각이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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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a Karaca instagram.com/violalpina 식물과 그림이 있는 인테리어 자수 별이 빛나는 밤은 스티치 결로 표현하기 딱 좋은 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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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케잌과 웨지우드 재스퍼 케잌 instagram.com/maison_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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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cDonald jmacdonald.com 자고 일어나 보면 초록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계절. 이 화가님 그리는 풀은 정말 순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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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쓸 때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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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örður Kristleifsson 촬영한 사진을 나중에 확인하다가 버려진 아주 오래된 배를 발견했다고 사진작가님 약간 벅차셨던듯. 검은 모래와 황금빛 흙 속에 버려진 유물이라니 왜케 자꾸 멸망이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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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 Ganuza alaiganuza.com 너무나도 아름다운 계란후라이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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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무슨 빨간약 먹고 찐만두 될래 파란약 먹고 만둣국 될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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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 Agan cindyaganart.com 맑고 투명한 낮술의 평화.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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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iada Artworks instagram.com/astriada_artwo… 두껍게 만들어서 더 시원스러운 레진 압화 공예. 너무 맑고 투명한 나머지 사진으로는 편평할 뿐인데 종종 올려주시는 동영상으로 보면 빛을 투명하게 받아내는 두께감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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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자세 이름이 스콜피온 자세였구나! 저는 이 동작을 결림없이 하기 위해 요가루틴 전체를 합니다! 1,겨드랑까지 시원해지고 2,뒷어깨 시원 3,장운동 4,힙업(다리를 일단 하늘 높이 든 다음 한쪽으로 넘겨 주거든요) 5,승모근 쭉쭉 6,등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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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 구아슈 물감만의 질감과 색감이 가진 사랑스러움이 있다. 보라 팔레트를 예쁘게 쓰신다. 노랑과 주황까지의 조합 instagram.com/gia_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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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örður Kristleifsson instagram.com/h0rdur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녹은 강이 검은 모래 해변을 지나 바다에 합류하는 풍경. 흙과 물이 섞일 때도 바다에 풀어질 때도 아름답다. 빙하가 사라지고 해수면 상승하고..멸망하게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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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 D Adams lorenartiat.xyz 따듯할 것 같은 바다, 에메랄드 같은 파도.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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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Despi behance.net/ivandespi 아트디렉터께서 오랜 시간 고심해서 얻어낸 파도의 색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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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Thurston thurstonphoto.com 파도의 투명한 두께감,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사진작품의 부분확대. 투명파랑색 완전 예쁜데다 얼음처럼 퍼지는 물살이 정말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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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더 귀여워졌다. 제목이 (몬스테라가 아니라) 미야우스테라Meowstera, 네번째는 (Leave me alone의 말놀이로) Leaf me alone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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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son Hoover (1888~1955) 갑자기 눈이 무겁게 내려 세상이 흑백의 명암으로만 보이는 풍경을 담은 리소그래프. 그런데 이 명도의 짙고 옅음이 너무 곱고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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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Olson erikolson.ca 물감의 질감으로 화가가 해석하고 표현한 우주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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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Courtney Curran (1861~1942) 여성의 날이니까 호연지기 중인 여성인물화. 미국의 화가로 일평생 여성인물화를 그렸는데 자연을 즐기는 배경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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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i Yokooka instagram.com/takumi_yokooka 수채로 담은 찬란. 첫번째 그림은 딱 내가 생각하는 구월초의 햇살. 그러고보니 벚꽃의 햇살도 느닷없이 구월볕을 닮아서 함께 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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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a Cevik 좀전에 리튓한 그림을 닮은 풍경. 여기가 거긴가 싶고, 시간이 흘러도 같은 어떤 풍경은 변치 않는 속성도 있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