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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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o Makino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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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wkins 여름엔 적운과 적란운인데 올해엔 이상한 날씨들로 구경하기 어려웠다. 동시대 화가 중에 구름 그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이 분 그림의 매력은 오렌지와 초록을 넣어 화려해지는 팔레트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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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만한 (색상도 좋은) 콜럼비아 에메랄드에 스위스무브먼트 시계를 끼운 엄청난 물건의 발견담 재밌다, 1912년 영국 칩사이드에 건물 철거하다가 벽돌 기둥 바닥 아래서 썩어가는 나무상자를 발견했는데 뚜껑을 열었더니 보석류가 400점 넘게! 말그대로 보물상자를 발견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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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e Havard instagram.com/helenehavard_t… 샌프란시스코의 예쁜 집 자세히 볼수록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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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instagram.com/yutianliangzi 어떻게 먹어...... 손에 쥐고 귀엽고 먹기 아까워서 부들부들 떨듯😍 처음엔 (아래사진) 쿠키 위에 캐릭터 조각을 입체로 얹었다가 그 다음엔 (위 사진) 파내고 끼워서 구우심(과정샷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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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Serio 시원한 색연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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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a Živić ivanazivic.com 습도 높은 여름이니까 이왕이면 동화같은 수중세계. 유화 인물의 심중을 표현하는 회화의 상상력은 정말 끝이 없다. 유심히 보면 물의 영향과 굴절을 받는 것은 인물뿐이라는 것에서 갑자기 심오해져서 상징성을 숙고해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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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돈 짙은 팔레트 세번째 팔레트는 특히 요즘 여,남 할 거 없이 의류에 자주 보여서 의식하고 의류매장 둘러보면 안개낀 삼림지대임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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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 Diebboll robdiebboll.com 이렇게 신나는 바다 그림 처음이야. 각자의 귀여움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 (사람이 없으면 이족보행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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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 Ropalo anastasiaropalo.com instagram.com/anastasia_ropa… 푸른 색을 다 모아 그린 타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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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instagram.com/roro.11.21 소라빵에서 삐져나온 쵸코를 의도했을 것인데 갑자기 추워지니까 이불 말아 덮고 지지고 있는 곰으로 보여요. 최근작은 더 두텁게 뒤집어쓰고 쏙 들어가계심. 백곰 발바닥과 표정 귀여운 브로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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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try Kustanovich (1970~) 빗줄기의 감각과 느낌을 써놓은 것 같은 그림. 네번째는 거의 눈보라 같다, 춥고 바람도 세차다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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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ys 이 분 노을 팔레트도 완전 예쁨 그리고 겨울 해가 지평선으로 숨기 전에 정말 이 오렌지 붉은 빛을 사물에 입히고 사라져.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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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타임라인에 이 작가 소개하는 트윗이 보이고 덩달아 다시 알티되어서 들어가보니 여전히 귀엽다. 저 숭악한 무기들 좀 봐 (하지만 절정의 고수는 악기를 든 람쥐선생일 것 같음, 천리전음으로 내공 공격 중이라든가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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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grimur Einarsson 아이슬란드의 화가로 이름에 토르까지 들어가서 어쩐지 멋있어. 패널에 유화의 붓자국 멋짐, 픽셀로 깨지는 화면처럼 지워지듯 거기에 빛이 더해서 극적으로 벅차게 하는 효과. 백조가 귀엽다가 날 수 있는 존재임을 각성하고 비상하려고...둥당둥당 뛰다가 첫발 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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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ya Dobrovolskaya dobrovolskaia.com 색깔맞춘 분위기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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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작품 찾아볼 때마다 항상 예뻐서 감탄하는 장미 그림. 이 색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 색을 사용했는데 전혀 단조롭지 않고 모든 변화색이 다 예쁜 팔레트가 되는지! 심지어 사진촬영에 따라 색감에 차이가 있어도 다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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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Armstrong 저녁이 내리는 시간 너무 아름답다 짙은 나무색이 말 그대로 심장을 두드리는 심쿵함 나무판에 유화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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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 Betts 햇빛 맑은 날의 아름다운 스펙트럼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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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ur Zagirov instagram.com/zagirovart 이 분 계정 만드신 거 찾음! 안경 쓰시는 분들 안경 벗고 보시면 원래 그림 보던 느낌 들고 시력 좋은 분들은 멀리서 축소해서 볼수록 원그림을 읽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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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안 퍼플색 1온스의 염료를 얻으려면 두 종류의 바다우렁이 25만 마리가 필요했고 우렁이를 채취하는 노동력이 필요했다보니 비용이 엄청나서 기원전부터 권력과 왕족의 색이었다. 로마에서 승리한 장군은 티리안 퍼플과 골드를 출장하는 장군은 티리안 퍼플 옷을 집정관 원로원은 띠로 기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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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Marie Kornachuk 바로크 그림체의 패브릭에 푹 빠진 화가의 인물화, 유화. 이 옷감은 “마치 인물의 드러나지 않은 내면의 이야기와 함께 살아있는 것처럼” 돕거나 때로 인물을 압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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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Blower 내향형 아싸 유령의 일상 올 할로윈엔 유령이 유독 귀엽게 눈에 든다. 우린 이때만 찾지만 작가가 그리는 유령의 일상은 연중 내내 이어지고 (오랜 혈통으로 이어져온 영애일 수도 있다, 섬세한 레이스를 뒤집어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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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Lennie elizabethlennie.com 유화로 윤슬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아웃포커싱된듯한 아련함도 있고. 멍뭉이는 귀여워서. 주황색과 하늘색의 조합이야말로 뜨거운 여름색 조합 아닌가 싶은데 멋지게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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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그린과 모스 그린(이끼색, 풀빛이 더 도는 옅은 쑥송편 색감)이 짙어지면 씨위드 그린(해초색, 짙은 쑥떡 색감)이 되는 명암. 습기를 머금은 깊은 초록에 잠기는 것처럼 묵직한 안정감. 평온한 어두움의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