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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Marie Kornachuk
annemariekornachuk.com
화가는 각자가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분투하는 매일의 경험을 질문과 답을 던지는 한 장면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신이 그린 인물들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대와 내적인 압박에도 엄격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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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ie Bos
behance.net/leoniebos
어쩐지 화창해서 여유로워 보이는 건축 일러스트.
제한된 색으로 프린트메이킹을 한 것 같은 그림을 보면 인쇄물 삽화가 생각나서 약간 아날로그 감성 터짐. 작가는 디지털작업을 하셨고 인테리어와 건축물은 현대적 미니멀리즘이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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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보다가 민트향 느꼈어!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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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처럼 덧붙여진 그림을 보고 찡해져버렸다.
강물도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다, 카론이 건너게 해주는 강이 슬픔과 비통의 아케론이라는 이야기를 따르면 2는 빗물이 떨어지고 있는 물빛처럼 보이고, 3은 망각의 강 레테가 연상되며 기억이 사라지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서 먹먹함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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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agh O’Brien
이렇게 사진에 담으시면 인지부조화가 옴. 과정샷에서 더 막 어리둥절해지고.
21세(서양나이겠지만)라는데 난 그 나이 때 겨우 이유식 뗐던 것 같은데…
instagram.com/daragh.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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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휴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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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s. Art
instagram.com/jars.arts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림 속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그려넣는 것 (예로 기념일을 달력에 표시해두는 것 등). 계정에 확대컷을 보면 벽에 걸린 그림 하나에도 반려냥멍이들에게도 상황이 다 있고 숨은그림찾기처럼 만화캐릭터가 있는 점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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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grimur Einarsson
thorgrimur.com
귀여움을 모아 보면.
대상을 습습 지우는 자국들 다시 봐도 멋진 것 같다. 번지듯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마치 무슨, 대상의 에테르가 공간을 지배하는 극적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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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ybov Titova
instagram.com/luybov_titova
포근한 털과 총명한 눈동자
번지는 기법으로 수채를 그리시는데 또 또렷할 부분에서는 정말 또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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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sh
loish.net
생각을 정돈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은 휴식의 큰 일부분인 것 같다. 그림으로 보고 느껴지는 편안함으로 그런 시간이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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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wallpapercave.com 에 있는 바탕화면용 사진 오른쪽은 일러스트레이터 BerryVerrine 이 자신의 그림체로 그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