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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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 Yumo 천 위에서 곱게 번지는 고양이 고양이처럼 휴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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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l Zlatkov behance.net/Rand0mAbstract 펜선이 섬세한 펜화만의 멋도 좋아하는데 곰이 어쩐지 철학적이면서 귀여움까지 보탰다. See no evil, speak no evil, hear no evil이 생각나기도 하는 삽화 when I want to say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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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fiori millefioriinterior.com 무라노 글래스로 만든 조명. 끄면 유리 오브제, 켜면 신비한 빛과 함께 더 아름다워지는 유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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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Dunn chris-dunn.co.uk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삽화 중에 흰 눈이 소복한 작품들. 스테인드글래스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작화가 수채화(+구아슈)라서 풍경의 사실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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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Pochesci lindapochesci.com 공간을 채운 날씨 너무 좋다. 휴식을 청하는 의자와. (우선 미세먼지 없는데 문을 다 열어도 될 만큼 따스하고 맑은 해가 들고 촉촉한 공기에 백색소음은 물소리 바람소리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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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랙드레스 넘 예쁨 Frieda Lepold instagram.com/priedalep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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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naz Mansouri instagram.com/elnaz555 분홍색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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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orie Hicks marjorieshicks.com 절제된 붓터치 슥슥 몇번만으로 형태감이 완성되는 그림을 보면 화가의 결단력과 노련함과 관찰력이 녹아 있는 것 같다. 목도리를 두른 냐옹이는 비교적으로 굉장히 여러번 어루만지듯 세세히 그리셨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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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at Ignatov 불빛도 역동적으로. 불빛의 표현 못지 않게 유리의 투명한 물성을 표현하신 것도 아름답다. 이로서 주말을 맞이하여 먹고 마시고 환하게 태우는 삼위일체 턴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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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Emmenegger (1866~1940) 깊은 숲에 드리우는 빛. 화가의 위치가 되어 저 자리에서 앉아 함께 바라보게 되었던 그림.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풍경에 오랜 시선을 두다가 어떤 순간을 포착하고 감각과 감정을 또 오래 공들여 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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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 Lee Sears 그런데 화가의 관점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걸 이번에 추가로 강조하고 싶음. 우선 목욕관점. 일상에서 개인이 보는 관점은 이럴 텐데 화폭에 담는 건 신선한 시도같죠, (유구한 정물의 역사에 비추어보면) 여러 점 보다보면 오리 자꾸 찾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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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 Gregoire (1951~) 복합 관점으로 표현한 정물. 측면도 아닌 것이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아닌 것이…착시가 일어날 때 느끼는 오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독특함에 계속 보게 됨. 거기다 화풍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의 고전냄새 풀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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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yna Pohlreich instagram.com/kykaglass1 유리공예풍경이 풍경과 어울리게 사진에 담긴 점. 빛의 분위기까지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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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a Yamada reinayamada.com (인물화를 많이 그리시지만)눈만 그린 그림 정말 멋져. 표정이 없어도 눈에는 감정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것 같지 instagram.com/_reina_yamad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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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Sheridan laurasheridan.com 독립적이고 강인하고도 우아한 전사의 이미지를 바이킹, 전설, 역사, 신화 등에 영향을 받아 촬영한 Arcadia 시리즈. 측면의 모습은 인물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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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ybov Titova instagram.com/luybov_titova 봄날이 고양이같다면 이 화가의 고양이는 봄비처럼 곱게 번진다. 얼굴은 또렷해, 특히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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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g Po-Hsun instagram.com/moo_dan_studio 화가가 만드는 독특한 세계. 색채 팔레트의 조합이 너무 아름다워서 뭔지 모르게 빠져든다. 세계관의 아이디어도 아주 다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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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Falks 구름결 너무 좋은데 이 분은 구름 없는 하늘도 결로 표현하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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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Kari alissakariarts.com 다가올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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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것. 결말은 지금 책 속에서 곱게 마르고 있다. 물올림인데 너무 마블링 좋은 고기 냉동 슬라이스 같진 않도록 연한 색 찾느라 나름 반가웠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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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첫번째집은 문짝색을 정말로 위스테리아(등나무꽃색)으로 칠했다. 장미와...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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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Fedotov 겨울과 밤의 청보라 팔레트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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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2007 이 작가님 미니어처 완전 귀요미귀요미 하신데 여름에 빙수기 만드시더니 계속 귀여우심. 얼음찜질 표정이 절대평화임 instagram.com/chipchip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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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기온 미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