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g update(@pkg_update)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26
행정소송 대리인으로 들어갔더니 한국 가족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설을 써내야 하는 상황이 된 변호사들에게 묵념...;;;
27
"넷플릭스 수리남 속 커피믹스가 뜻밖의 재난 식량이었다니" hankookilbo.com/News/Read/A202… 동서식품 관계자: "(커피믹스가) 재난 식량 용도로 나온 식품은 아니지만 광부들의 무사귀환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라는 생각" 모범적인 커멘트다.
28
트위터는 버블 시기에 확 끌어모은 투자금 모셔두고 근근히 똔똔이나 맞추며 먹고 살던 회사인데, 대출 땡겨서 인수한 사람이 위기다! 위기! 라며 소속 직원들을 몰아붙이고 있음. 정말 상권 붐 초기에 자리 잘 잡아서 대충 운영하던 상가 건물 영끌해서 산 영 투자자가 월세 막 올리는 현상이잖아.
29
온라인 젠트리피케이션... 행복한 이들은 옛 좋은 시절 가격 받고 판 전 주인들뿐이네. ㅋㅋㅋ OTL
30
imnews.imbc.com/replay/2022/nw… 일본이 4년전 광개토대왕함에 위협 비행했던 초계기 사건까지 한국측이 적절한 대응과 해답을 내놓으라고 으름장. 호구 잡았으니 이번 기회에 뽕 뽑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지금까지는 설마 진짜 호구인가, 속내가 따로 있나, 탐색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확실히 터는 단계.
31
의사들이 미국 얘기할 때마다, 음, 그럼 치료 성공률이나 치사율 다 보험회사들이 관리하고 의료 전문 변호사들이 실수 나올 때마다 득달같이 물어뜯는 거 한국도 할까요? 하면 그쪽을 아는? 분들은 모두 입을 다물죠... 지금 법원과 정부가 얼마나 보호해주고 있는데 그딴 식으로 말하면 안 되지.
32
근데 진짜 궁금한 게, 동성애·혼을 반대 혹은 금지?가 출산 대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동성혼을 금지하면 다들 아 안 된다네, 하고 이성과 결혼해서 출산한단 말인가? 이성애자도 안 하는 그 일을? 저건 진짜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혐오와 무지, 성경에서 사탄이 쓰는 무기의 영역임.
33
에로게가 쇠퇴한 이유는, 그림이랑 캐릭터 더 비싸게 파는 방법이 생겼기 때문이지. 가챠겜. 즉, 야한 패키지 비싸게 팔기보다 매일매일? 도박 중독에 빠뜨리는게 훨씬 훨씬 더 크고 꾸준하게 벌 수 있어서...;;
34
“농어촌전형”을 불공정으로 이해하는 이들이 많은 걸 보고,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 싶었다. 입학 전형은 지금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앞으로 배울 능력이 있느냐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본질과 기능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나.
35
인국공 등 정규직 전환도 그렇다, 지금 업무를 문제 없이 수행하고 있는데 정규직 되기엔 자격이 없다, 라니, 정규직이 하는 일은 업무 내용이 아니라 직원이 푸른피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일인가? 그런 블루 블러드에 쓸데없는 노력, 인력, 시간 낭비 외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36
아니 국가 안보 관련 기밀 사항도 아니고 리허설 취재 영상도 악의적 편집이라고 우기면, 언론의 역할이란 건 홍보 자료 배포 밖에 없다는 건가? twitter.com/yonhaptweet/st…
37
어디인가 찾아봤더니 네이버 MYBOX. 개인 고객 데이터의 익명·대량 분석은 다른 회사들도 하는 일이지만 (구글 위치 추정이 어떻게 동작하겠는가?) 그렇다고 저걸 대놓고 홍보하다니, 참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zdnet.co.kr/view/?no=20221… twitter.com/mbcnews/status…
38
출처가 부동산 갤러리(디씨)이긴 한데, 저게 요즘 주택 특히 아파트 가격을 합리화하는 핵심 논리 중 하나임. 가난한 동네에서 살면 안 됨 -> 그러니 이 가격에 중산층 동네인 내 집을 사 줘! 이런 거지. 문제는 그 중산층 동네의 구분선이 내가 사는 동네까지, 인 것이고. ㅋㅋㅋ twitter.com/Mycutegallery/…
39
normalmedia.co.kr/mobile/article… 김태호 PD 강연. - 무한도전은 결국 음주운전 때문에 종영했다. - 독립회사에게 컨텐츠 저작권은 장사 밑천이다. - 컨텐츠 사업은 앞으로 니치 마켓, 롱테일 장사가 된다. 시사점이 많아서 읽어보길 권합니다.
40
hankyung.com/realestate/art…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데이터는, 결혼하는 신혼 부부는 맞벌이 등으로 이미 중산층, 아니어도 그 후보군에는 드는 비율이 (1인 가구에 비해) 높다는 점이다. 바꾸어 말하면 결혼이 어느 정도는 일종의 계급이 된 셈.
41
RT> 한컴 한글이 대표하는 한국의 문서 문화라는 것은... A4 한 장에 우겨 넣기, 라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MS 워드만이 아니라 서구권 프로그램은 모두 탈락임. 한국에는 문서의 구조가 있고 이를 양식으로 드러낸다는 발상이 없거든. 온갖 특수문자와 표 서식이 있을 뿐.
42
hani.co.kr/arti/area/capi… 수도권은 전철망의 확장, 지방은 인구감소와 고속철로 인해서 중장거리 버스 교통망 인프라들이 망가지고 있는데, 철도망 바깥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문제로 심각하게 대응해야 할 문제다.
43
hani.co.kr/arti/politics/… 대통령께서 헤까닥 하신 거 아닌가? 아직도 한국에 이란 원유대금이 있을텐데? 대통령실 사람들은 순방 가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검토도 안 하고 그냥 놀러 가나? -_-;
44
재밌는게, 남초 커뮤들을 좀 보다보면 자기가 재정적으로 부족할 경우 성적, 성격적 매력이나 가사 노동으로 메꾸는 일에 매우 거부감을 보임. 육체노동에서의 우위를 강조하는 이들이 정작 몸으로 때우는 건 못하겠다고 역정내는 모습이 참... 쟤네들은 뭔 생각인가 싶음. 자주 보는 일이지만은.
45
정대만의 명대사,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는 あきらめの悪い男…인 원대사에 있는, 지금은 풀 타임도 제대로 못 뛰면서도 중학시절의 영광을 포기 못하는 자신을 자학하는 늬앙스가 제거되고 마냥 투지에 충만한 대사가 되어버렸다. 三井 寿와 정대만은 미묘하지만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함.
46
엄격하게 말하자면 정대만은 오역으로 탄생?한 캐릭터인데, 이게 또 한국인의 취향에는 맞는 듯하니 번역이란 참 어려운 작업임.
47
미쓰이 히사시는 포기를 모르는 게 아니라, 몇 번이고 중학 시절의 영광이고 농구고 모두 놓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못한 사람. 농구가 하고 싶어요, 포기를 못하는 남자, 이제는 링 밖에 보이지 않아! 가 모두 한 맥락으로 연결되는 캐릭터.
48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그게 폰 보다 좋은 게 뭐에요? 라는 말을 듣는다. 컴팩트한 바디에 팬케이크 렌즈라 전문 장비처럼 보이지는 않거든. 그럴 때마다 그냥 웃고 맘. 하지만 가장 놀랐던 질문은, 인스타에 안 올릴 거면 사진을 왜 찍어요??? 라는 젊은이?의 순진무구...한 의문이었다. 그러게.
49
공기업의 누적 부채 혹은 미수금을 빠른 시간 내에 털겠다는 계획은 결국 임기 내 지분 매각 즉 민영화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함. 민영 경쟁자의 신규 진입이라면 모를까, 인프라 기업 민영화가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낳은 적이 별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