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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소송 대리인으로 들어갔더니 한국 가족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설을 써내야 하는 상황이 된 변호사들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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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속 커피믹스가 뜻밖의 재난 식량이었다니" hankookilbo.com/News/Read/A202…
동서식품 관계자: "(커피믹스가) 재난 식량 용도로 나온 식품은 아니지만 광부들의 무사귀환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라는 생각"
모범적인 커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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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버블 시기에 확 끌어모은 투자금 모셔두고 근근히 똔똔이나 맞추며 먹고 살던 회사인데,
대출 땡겨서 인수한 사람이 위기다! 위기! 라며 소속 직원들을 몰아붙이고 있음.
정말 상권 붐 초기에 자리 잘 잡아서 대충 운영하던 상가 건물 영끌해서 산 영 투자자가 월세 막 올리는 현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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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젠트리피케이션... 행복한 이들은 옛 좋은 시절 가격 받고 판 전 주인들뿐이네. ㅋㅋㅋ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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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ws.imbc.com/replay/2022/nw…
일본이 4년전 광개토대왕함에 위협 비행했던 초계기 사건까지 한국측이 적절한 대응과 해답을 내놓으라고 으름장.
호구 잡았으니 이번 기회에 뽕 뽑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지금까지는 설마 진짜 호구인가, 속내가 따로 있나, 탐색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확실히 터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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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미국 얘기할 때마다, 음, 그럼 치료 성공률이나 치사율 다 보험회사들이 관리하고 의료 전문 변호사들이 실수 나올 때마다 득달같이 물어뜯는 거 한국도 할까요? 하면 그쪽을 아는? 분들은 모두 입을 다물죠... 지금 법원과 정부가 얼마나 보호해주고 있는데 그딴 식으로 말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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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궁금한 게, 동성애·혼을 반대 혹은 금지?가 출산 대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동성혼을 금지하면 다들 아 안 된다네, 하고 이성과 결혼해서 출산한단 말인가? 이성애자도 안 하는 그 일을?
저건 진짜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혐오와 무지, 성경에서 사탄이 쓰는 무기의 영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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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가 쇠퇴한 이유는, 그림이랑 캐릭터 더 비싸게 파는 방법이 생겼기 때문이지. 가챠겜.
즉, 야한 패키지 비싸게 팔기보다 매일매일? 도박 중독에 빠뜨리는게 훨씬 훨씬 더 크고 꾸준하게 벌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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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전형”을 불공정으로 이해하는 이들이 많은 걸 보고,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 싶었다. 입학 전형은 지금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앞으로 배울 능력이 있느냐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본질과 기능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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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 등 정규직 전환도 그렇다, 지금 업무를 문제 없이 수행하고 있는데 정규직 되기엔 자격이 없다, 라니, 정규직이 하는 일은 업무 내용이 아니라 직원이 푸른피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일인가? 그런 블루 블러드에 쓸데없는 노력, 인력, 시간 낭비 외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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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국가 안보 관련 기밀 사항도 아니고 리허설 취재 영상도 악의적 편집이라고 우기면, 언론의 역할이란 건 홍보 자료 배포 밖에 없다는 건가? twitter.com/yonhaptweet/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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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가 찾아봤더니 네이버 MYBOX. 개인 고객 데이터의 익명·대량 분석은 다른 회사들도 하는 일이지만 (구글 위치 추정이 어떻게 동작하겠는가?) 그렇다고 저걸 대놓고 홍보하다니, 참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zdnet.co.kr/view/?no=20221… twitter.com/mbcnews/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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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부동산 갤러리(디씨)이긴 한데, 저게 요즘 주택 특히 아파트 가격을 합리화하는 핵심 논리 중 하나임.
가난한 동네에서 살면 안 됨 -> 그러니 이 가격에 중산층 동네인 내 집을 사 줘!
이런 거지. 문제는 그 중산층 동네의 구분선이 내가 사는 동네까지, 인 것이고. ㅋㅋㅋ twitter.com/Mycute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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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media.co.kr/mobile/article…
김태호 PD 강연.
- 무한도전은 결국 음주운전 때문에 종영했다.
- 독립회사에게 컨텐츠 저작권은 장사 밑천이다.
- 컨텐츠 사업은 앞으로 니치 마켓, 롱테일 장사가 된다.
시사점이 많아서 읽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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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yung.com/realestate/art…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데이터는, 결혼하는 신혼 부부는 맞벌이 등으로 이미 중산층, 아니어도 그 후보군에는 드는 비율이 (1인 가구에 비해) 높다는 점이다. 바꾸어 말하면 결혼이 어느 정도는 일종의 계급이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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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한컴 한글이 대표하는 한국의 문서 문화라는 것은...
A4 한 장에 우겨 넣기,
라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MS 워드만이 아니라 서구권 프로그램은 모두 탈락임. 한국에는 문서의 구조가 있고 이를 양식으로 드러낸다는 발상이 없거든. 온갖 특수문자와 표 서식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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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co.kr/arti/area/capi…
수도권은 전철망의 확장, 지방은 인구감소와 고속철로 인해서 중장거리 버스 교통망 인프라들이 망가지고 있는데, 철도망 바깥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문제로 심각하게 대응해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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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co.kr/arti/politics/…
대통령께서 헤까닥 하신 거 아닌가? 아직도 한국에 이란 원유대금이 있을텐데? 대통령실 사람들은 순방 가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검토도 안 하고 그냥 놀러 가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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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남초 커뮤들을 좀 보다보면 자기가 재정적으로 부족할 경우 성적, 성격적 매력이나 가사 노동으로 메꾸는 일에 매우 거부감을 보임. 육체노동에서의 우위를 강조하는 이들이 정작 몸으로 때우는 건 못하겠다고 역정내는 모습이 참... 쟤네들은 뭔 생각인가 싶음. 자주 보는 일이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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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의 명대사,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는 あきらめの悪い男…인 원대사에 있는, 지금은 풀 타임도 제대로 못 뛰면서도 중학시절의 영광을 포기 못하는 자신을 자학하는 늬앙스가 제거되고 마냥 투지에 충만한 대사가 되어버렸다. 三井 寿와 정대만은 미묘하지만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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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게 말하자면 정대만은 오역으로 탄생?한 캐릭터인데, 이게 또 한국인의 취향에는 맞는 듯하니 번역이란 참 어려운 작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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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 히사시는 포기를 모르는 게 아니라, 몇 번이고 중학 시절의 영광이고 농구고 모두 놓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못한 사람. 농구가 하고 싶어요, 포기를 못하는 남자, 이제는 링 밖에 보이지 않아! 가 모두 한 맥락으로 연결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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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그게 폰 보다 좋은 게 뭐에요? 라는 말을 듣는다. 컴팩트한 바디에 팬케이크 렌즈라 전문 장비처럼 보이지는 않거든. 그럴 때마다 그냥 웃고 맘.
하지만 가장 놀랐던 질문은, 인스타에 안 올릴 거면 사진을 왜 찍어요??? 라는 젊은이?의 순진무구...한 의문이었다.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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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누적 부채 혹은 미수금을 빠른 시간 내에 털겠다는 계획은 결국 임기 내 지분 매각 즉 민영화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함. 민영 경쟁자의 신규 진입이라면 모를까, 인프라 기업 민영화가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낳은 적이 별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