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능란벽(@xixisonson)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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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호가 어느날 채치수한테 치수야.. 내가 어느날 바퀴벌레가 되면 어떡할거야? 라고물어보는데 채치수 바로 대답못하고 그날하루종일 턱괴고고민함 수업시간에 집중도못함 권준호가.. 바퀴벌레... 어떻게해야하지..하.... 권준호는질문하고5분만에까먹어서 대만이한테똑같은질문하러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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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도한게 아니고 원래 끝까지 읽으려다 만화카페 시간이 다되는바람에 이렇게됐다는게 오타쿠신의축복을받았나봄 영화에 자세히 안 나오는 전반분량은 만화책으로 다 보고간것도... 신현필이 누구고 왜 중간에 들어간건지까지는 읽은채로 영화보러간것도... 늦덕을위한 오타쿠신님의 축복이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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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유일한 자랑거리 난말야.... 더퍼스트슬램덩크를 '원작 진도를 만화책으로 정확히 산왕전 중반까지 달린 뒤 경기 결과를 모르는채로 그날 저녁에' 관람하러 간 사람이다 그래서 진짜로 중간에 북산이 질줄알았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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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진짜 아름다운듯 패스를 신들린것처럼해 보지도않고 그냥 그자리에가있어 근데 이런애들이 급식에 제육볶음나오는날 육상선수빙의해서 존나파쿠르달리기할걸 생각할때마다 휘몰아치는 매력에 정신이 혼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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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불화를 방지하기 위해 할말있으면랩으로해 제도를 도입한 능남 서로에게 불만이 있으면 꾹 참았다가 일주일에한번씩 노래방에가서 노래로 불만을 전달하는거임 (너무 욕이 들어가는 노래는 안됨) 윤대협 지목하고 유키스의 만만하니 선곡하는 황태산 그럼 윤대협이 답가로 쏘리쏘리 불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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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협이 한다 이 대사.. 윤대협에게 책임전가하는 밈이되어 돌아다니고 나도 맨날 윤대협한테 떠넘기는데 쓰지만ㅋㅋㅋ 사실 이 대사의 맥락은 (현내 넘버원 플레이어는 오늘부로 우리) 윤대협이 한다 라서 좋음 에이스 후배에 대한 변덕규의 신뢰와 프라이드가 정말 형용할수없을정도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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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라는것도 참 중도가없음 심각함: 풍전 김감독 너무웃김: 능남 유감독 프로감독의카리스마: 산왕 도감독 이마와엉덩이를내어줌: 능남 유감독 나이가많음: 북산 안감독 너무어림: 상양김감독.. 고릴라: 해남 남감독 미소년: 상양 김감독 유명한탐정닮음: 산왕 도감독 이름이유명호임: 능남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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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농담으로 전학간다고했다가 유감독 쓰러지는바람에 부원들한테 개혼나는 윤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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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능남애들 맨날 변덕규랑다니는바람에 덩치기준 이상해져서 무의식중에 자신을 작고소중한포켓보이정도로 캐해하곤했을듯.. 문득 농구코트에서 팔다리쭉뻗고잇다가 내 자신이 뽀얗고아담한큣리를쁘띠보이같다는 생각이 들엇어.. 같은소리하다가 농구부아닌친구들한테 욕쳐먹는것이 능남의관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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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산이는 어디가서 근육으로 빠지지 않는 능남 쉐입옵유. 능남 섹시백이기때문에 좀 킹받아도 다들 그러려니 함 무산소 조지고 자신의 펌핑된 대흉근을 툭툭 치면서 야 윤대협... 만져봐. 이딴짓해도 다들 저새끼 또저러네 하고 넘어감 근데이제 박경태가이러면 일주일치놀림거리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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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기에 슬덩애들 꼭 부에 세네명씩은 샤워하면서 자기 근육을 흐뭇하게 감상하는 녀석이 있음 그리고 능남의 경우엔 황태산이 이 분야 최강자임 샤워하다 말고 거울에 총도 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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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고 운동장에 길 잃은 강아지 들어와... 강아지와 똑 닮은 농구부원이 안전하게 생포 후 주인 찾아줘 산왕공고 운동장에 길 잃은 아기곰 들어와... 같은 시각 훈련중이던 농구부 J군 '현필이인줄 알고 인사하러 갔다가 이승과 인사할 뻔' 능남고 앞바다에서 크라켄 출몰, 농구부를 습격... Y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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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의 기이한 유대가 좋다 저는 아무리 윤대협이 백날 밖으로나돌고 연습지각하고 주장달고도 낚시나쳐가고 하지만 그가정말팀을사랑한나머지 자아가하얗게불탈때까지 팀에헌신하고 코트밖의시간은 자아찾기를위한 도피성휴식을가진다는 해석도 그럴듯하다고 생각할만큼 그들의유대를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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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주장즈 의외로 잘놀듯 전국대회 출전경험 많은 현내 넘버원인싸 이정환이 있어서 이명헌은 가만히있어도 정환이가 알아서 다 통성명해줄거임 카나가와 밖에 친구없는 변덕규가 어색함을다스리기위해 사시미꺼내도 채치수 이정환이 놀아줄거라 괜찮음 정말로 모양새가 웃겨지는건 부주장모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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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황태산 얼굴만보면 그 누구보다 저는아이돌이아니고 아티스트에요. 같은소리 하게 생겻는데 절대로그런말안함 박수만쳐주면 팬싸도중에 공중제비도넘어주는 이시대의참인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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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내가 농최날 보고있으니까 양호열이 졸라 멋있지않냐 뭐이런말하셨으면서 사위로는 들이고싶지않대 근데 내가 퍼슬덩보고와서 정우성이랑 결혼한다 이딴소리했더니 그건괜찮다함 아빠도 그의 공중전화력을 감지하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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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애들 의외로 융통성없어서 왕게임하다가 1번4번뽀뽀~~ 같은상황에 1번이 유감독이어도 에이씨 할수없지 감독님이리오세요 하고 키스하려고해서 유감독 전력질주로도망감 다시는 애들 왕게임에 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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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산 수업시간에 딴짓하다 걸려서 노래한곡하면 봐준다는 선생님 장난에 오로지 이런순간만을 위해 연습한 혼신의 그먼씹 자작랩 시작한다는 얘기 제발잊고싶은데 도저히잊을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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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의삶... 0~13: 태어나자마자농구를하다 13~14: 중학교에들어가서 개빡쎈노잼시간을보내다 14~16: 어떤녀석에게패배를가르쳐줬는데 이름은제대로못가르쳐주다 16~17: 머리털을잃다 17~18: 신사에서 박수를짝.짝치고 소원빌었다가 복도에주저앉아엉엉울다 이녀석이분해하는표정을만천하에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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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번에 센른스페에서 능최날 터지면 '능남 솔직히 하드웨어만 볼만하지 싸움은 개못하게생겼는데 누가제일쌈잘할까요' 토크하다가 변덕규가 사시미꺼내서 갈기 시작하면 게임끝난다는 어떤익명의푸슝 시발 도저히잊을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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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기숙사 룸메이트 태산대협 태산이 윤대협이랑 같이 라면먹고 잤는데 한그릇 뚝딱한 대협이는 1나도안붓고 한젓가락 얻어먹은 태산이는 얼굴존나부음 진짜웃기지만 태산이를위해 하루종일 다들입닥치고 웃음참던중 뒤늦게체육관에온 변덕규 버럭 화내면서 누가 태산이 울렸냐고 고함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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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애들 바닷가에서 뛰는 일러 볼때마다 선두로 달리던 윤대협이 발걸려넘어져서 그 뒤로 다같이 넘어지는 똥멍청이같은거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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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협이 맨날 쓰레기낚아서 능남고 앞 바닷가 존나깨끗해짐 학기말에 표창장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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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존프레스 존나잘버티는송태섭 생각하면 함박웃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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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였으니까 넘버원가드 손바닥에 달고 버프먹었지 태산이였으면 유감독이 넘버원포워드 손바닥에 써주자마자 1초에10회씩진동해서 자유투다날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