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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설정상 올라운더인 윤대협 ←사실 되게 간지쩌는데 난 이제 능남애들끼리 농구할때 포지션 짬처리당하는 윤대협 생각이나 한다
야 오늘 덕규형 없으니까 니가센터해
잉. 난 포워드로 뛰고십은데
그럼내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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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예시를 들자면 이런 오타쿠들의 지킬앤하이드는 마치 제동이가 싫지않지만 뽀뽀하기 싫은 송은이같은거임
날조가 싫겠지
아니 싫지 않아요!!
그럼됐네~~
그거랑다르지임마!!!!!!!!
맛있다고 다 공식일수있어????!?!
난 공식으로받아들이고싶지않아MS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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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애들 의외로 융통성없어서 왕게임하다가 1번4번뽀뽀~~ 같은상황에 1번이 유감독이어도 에이씨 할수없지 감독님이리오세요 하고 키스하려고해서 유감독 전력질주로도망감 다시는 애들 왕게임에 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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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을 우습게 보지 마라
웃기게 보는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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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산 수업시간에 딴짓하다 걸려서 노래한곡하면 봐준다는 선생님 장난에 오로지 이런순간만을 위해 연습한 혼신의 그먼씹 자작랩 시작한다는 얘기 제발잊고싶은데 도저히잊을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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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고 운동장에 길 잃은 강아지 들어와... 강아지와 똑 닮은 농구부원이 안전하게 생포 후 주인 찾아줘
산왕공고 운동장에 길 잃은 아기곰 들어와... 같은 시각 훈련중이던 농구부 J군 '현필이인줄 알고 인사하러 갔다가 이승과 인사할 뻔'
능남고 앞바다에서 크라켄 출몰, 농구부를 습격... Y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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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독은 슬덩 동인계에서 감독쉽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걸 고맙게생각해야함 내가보기에 유감독이 동인메이저였으면 바로 재벌총수 부럽지않은 동인총수가될게 분명하기때문임
동인계 흔한 적폐클리셰 쿨시크캐릭터의 앙큼좆냥이화도 걱정할필요없음 왜냐하면 그는 실제로도.. 여기까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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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독존내웃긴점
처음에 적폐캐해로 윤대협당근 황태산채찍하다가 아쵸이후 정신차리고 강아지앞에서박수치는짤마냥 태산이를 오구오구해주게됨 이건당연한수순임
근데 적폐캐해로 터진건 태산인데 윤대협을죽어라갈구는게뒤지게웃김 이틀동안 혼자서지져스짓하고잇는애한테 아침안먹엇냐고소리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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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능남애들 맨날 변덕규랑다니는바람에 덩치기준 이상해져서 무의식중에 자신을 작고소중한포켓보이정도로 캐해하곤했을듯.. 문득 농구코트에서 팔다리쭉뻗고잇다가 내 자신이 뽀얗고아담한큣리를쁘띠보이같다는 생각이 들엇어.. 같은소리하다가 농구부아닌친구들한테 욕쳐먹는것이 능남의관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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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기숙사 룸메이트 태산대협
태산이 윤대협이랑 같이 라면먹고 잤는데 한그릇 뚝딱한 대협이는 1나도안붓고 한젓가락 얻어먹은 태산이는 얼굴존나부음
진짜웃기지만 태산이를위해 하루종일 다들입닥치고 웃음참던중 뒤늦게체육관에온 변덕규 버럭 화내면서 누가 태산이 울렸냐고 고함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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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왤케귀엽지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산타인척 선물주다 걸린 광철씨가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서 아빠한테 하청맡긴거고 이따가 다른집애들한테도 배달해야한다.이러니까 3초쯤 놀라서 아무말못하더니 진지한얼굴로 빨리 나머지 배달하러 나가라고해서 광철씨 엄동설한에 세시까지 집에 못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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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은 다소 선택적쾌남임
그냥쾌남은없고 특정상황에놓이면 잠깐 쾌남이됨
윤대협 낚시할때쾌남
변덕규 팀이좆된상황에반칙4개달고급하게투입되면잠깐동안골대밑에서쾌남 (지속시간 짧음)
안영수 윤대협이골넣으면쾌남
허태환 은퇴할때쾌남
박경태 그냥유쾌함
유명호 쾌남아님
황태산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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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였으니까 넘버원가드 손바닥에 달고 버프먹었지
태산이였으면 유감독이 넘버원포워드 손바닥에 써주자마자 1초에10회씩진동해서 자유투다날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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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협이 왜 능남간거냐고 묻지마라....
윤대협은 변덕규가파울누적으로퇴장하고 영수한테파울하지말랫는데 파울햇다가날라가고골먹히고 태환이가준호프리만들고 정태가실수한거 지가사과하고 우리태산이활동정지되는미래를미리겪어도 다시능남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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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애들 바닷가에서 뛰는 일러 볼때마다 선두로 달리던 윤대협이 발걸려넘어져서 그 뒤로 다같이 넘어지는 똥멍청이같은거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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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의 기둥 변덕규라는 표현 멋지지않나 생각하다가 문득 다른부원들은 어디쯤될까싶어짐
다모으면 레고마냥 집한채지을수있을거아님
능남의 대들보 윤대협
능남의 지붕 황태산
능남 서까래 안영수 (여기서부터아이디어바닥나기시작)
능남의주춧돌?백정태
능남의..툇마루 허태환
능남 초인종 박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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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단순히 내가 싫어하는것과 객관적으로 잘못된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
대개 불호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만 단순 불호에 따라붙는 개인적인 불호사유를 명분의 영역으로 끌어오면서 내가 싫어하는것의 존재가 객관적으로 잘못된 이유를 찾기 시작하는 순간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불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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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라는것도 참 중도가없음
심각함: 풍전 김감독
너무웃김: 능남 유감독
프로감독의카리스마: 산왕 도감독
이마와엉덩이를내어줌: 능남 유감독
나이가많음: 북산 안감독
너무어림: 상양김감독..
고릴라: 해남 남감독
미소년: 상양 김감독
유명한탐정닮음: 산왕 도감독
이름이유명호임: 능남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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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1.5학년 송태섭2학년 윤대협2.5학년널에대해 깊생해봤는데 그들이처한상황을 고려하면 그게당연하다는걸깨달았음
선배들이 많은 정우성 어려보이는게당연
주전기준 선배2후배2 사이의송태섭 적당히제나이로보임
선배가 자꾸 코트에서 사라지는 윤대협 체감상 지져스와 동갑 열두살에가장이된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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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마이너중에서도 메이저리버스하는사람들은 주류소비자들의 순박하고 잔혹한 벼룩의간뺏기로인해 별주부다단계에낚여서 용궁에끌려가면 당당하게 저희 간없어요. 하고 터벅터벅나올수있음. 제우스가보낸독수리도 혀를내두르고 빈속으로 떠나게될것임 간을쪼아먹으려고햇는데 간이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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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대협 잘 모르는사람한테 황태산과 윤대협의 관계성을 설명할때 자꾸 박띵수와유재섞을 예시로 들게되는데 한방에 이해시키는데는 성공해도 영업은 실패한다는 단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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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하는말인건맞는데 탐라에서 이런일 너무많이봐서 슬퍼요 21세기에 어찌이런 가슴찢어지는 수탈과 사이버무례가있단말입니까... 기득권과 다수는 소수집단의 사상을 존중해라 존중해라 마이너하는사람들 다 나좀봐줘 부르는 천상지히됏다.. 나.나좀.놔줘.먹여살렷니. 나.나좀.봐줘. 아기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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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덧붙임
ab 그림 인알에 이분 ba 짱이다 ba 개맛있다 등 리버스존재자체를전제하지않는 순박한메이저의횡포.. 를 수도없이 목도하는 바람에 귤뺏기는할머니짤의심정으로 주절거린 트윗입니다 미국옥수수밭 플랜테이션 대농장주분들께서 우리집한뼘텃밭을 서리해가시면 가슴아프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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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 기기괴괴
코트 안에서 팀원을 조율하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정신적 신체적 현실적 지주가 되어주는 사람: 윤대협
코트 밖에서 팀내 갈등을 제일 많이 유발하는새끼: 윤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