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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좀먹는 두 개의 감정은 아마 이것이라 생각한다.
1. 자신의 희생을 알아주기를 원함 -> 사람들은 타인의 희생에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음.
2. 불가능한 것에 대한 질투나 분노 -> 네거티브한 감정이 공회전할 뿐,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음.
늘 경계하고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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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한 어떤 게임이라도 반드시 스탭롤을 넣으려고 노력해왔던 거 같다. 큐라레 섭종 전에는 이벤트 시나리오 작업을 했던 라이터를 외주자까지 포함해서 모두 다 표기하기도 했었고...이것이 어떤 의미가 되길 바랬던 거 같다. 뿌듯한 기록이라 아직도 가끔씩 들여다본다.
GameScenario Writer 블루아카이브 시나리오 디렉터 & 메인 라이터 / ブルーアーカイブ シナリオディレクター&メインライター 개인계정입니다. 업무에 관계된 문의는 답변드리지 못합니다. /isakus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