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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자면 쪽팔려서 갤염탐하는 티는 안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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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_twt 시러
오빠 나올때까지
맨날맨날 비키니만 입고 밖에 돌아다닐거야
하루에 소주 스물일곱병씩 마실거야
머리도 안 감고 샤워도 안할거야
길바닥에 드러누워서 잘거야
거대손톱길러서용산구에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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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뭉클했다
이제 됐다 정신차렸다
오빠 이제 6시에 전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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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마음도 다치지말고 건강히 잘 다녀와요
행운과 행복이 많이 찾아가길 기도할게요
위버스에 편지도 매일매일 쓸게요
오빠는 알아서 잘할 거니까 걱정 안 해요
그리고 솔직히 잘못해도 괜찮아요 오빠
오빠는 예쁘니까
예쁜사람 좋아하는 건 남녀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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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욕하지마
나 술 그만 맥여.
실제로 어제그제 도합 열다섯병 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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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 연말에 서로 따순 패딩 챙겨 입고 부등켜 안으며 살아야 그나마 좀 견딜만 한 거지 뭐가 그리 안달나서 사람 잡아다 물어뜯고 헐뜯고들 있는 건지 … 남의 옷 찢어댄다고 본인 몸에 목도리 하나 장갑 하나 더 입혀지는 것도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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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름과 옳고 곧음으로 가득 찬 오빠라 곧잘 적응하고 생활하고 올 거야
오빠 주변도 꼭 그런 사람들로 채워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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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본인의 선입견이 지식이라 착각하고 말 얹지 않기. 를 못 배우고 자란 사람들을 보면 가끔 안타까움… 그냥 그게 결국은 자기 자신을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행동이란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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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지못한빠수니 한 명은
그냥 오늘 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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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못 가 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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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냐 물으면 아마 난 사랑이라 답하겠지. 실은 네게 난 애정과 호기심, 혹은 동경 또는 기대감, 어쩌면 동정심, 가끔은 미안함과 안타까움. 아니, 것들 보다 훨씬 더 많고 다양하고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들을 보내고 있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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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남준
돈 받고 팬미팅하네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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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알쓸인잡 엠씨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 이런 김남준 취향저격 힐링 프로그램이 다 있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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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네 이름은 모서리 투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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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쓸인잡은 나도 나지만 남준이한테 너무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 출연진 분들은 의도하고 나누지 않은 그저 사랑이란 주제 하에 나눈 얘기들이지만, 결과물을 받아 보니 사랑을 갈망하고 또 나누고 싶어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려 애쓰는 남준이에게 위로되는 말들투성이인 회차다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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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를 과학적으로 논거를 제시해서 칭찬하고 보듬보듬 우쭈쭈 해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뭉술하고 잡히지 않는 사랑 속에 사는 남준이한테 이런 사랑은 특별한 경험이고 위로이었을 것 같아서 맘이 따땃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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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아 음악이 가장 느리대
네 음악의 진정성을 아는 사람은 이미 많지만
네 음악은 지금의 다음 세대에 더더욱 인정받고 빛나게 될 거야 내가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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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 김남준 … 다리가 긴 거라 앉으면 앉은키 딴 사람들 보다 더 작아지는 거 미치겠어요… 하필 오늘 입술 컬러도 피치코랄임 오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