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뭔가 로보토미-라오루의 애들은 도시에서도 유난히 생각이 많고 애초에 굴레에 어울리지 않았던 이들이어서 그런지 한계에 내몰렸을 때도 감정을 쏟아낸다기보다는 꾹꾹 눌러서 읊는다는 느낌이 강했는데(코억도 그렇고..종교완개도 그렇고..사과 완개라던가...검친전 전 스토리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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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 잠수하고 다시 들어갔을 때 메인에 오티스 띄워놨으면
<관리자 암살 계획 최종안> 문서 작성하던거 황급하게 치우는걸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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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에 왜 들어오셨나요?
이스 : 그녀석은아직살아있을테니까...그지옥같은바다에서살아남은
히스 : 역겨운돼지새끼들..어떻게든쓸모있어보이는걸뜯어가버렸지이젠되찾을거
이상 : 바깥은이상적이지않기때문에.. 거울은비출때나쓸모있는것이지그외에는장난감같아서단지이상적이지않았
료슈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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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누군가 드디어 황금가지를 탈환해서
심상공명했던 트위터가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고마워요, 림버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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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왜요?
제가 스팀 인기순위 4위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파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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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
스토리에서 브금 뚝 끊는 연출 너무 잘해서
어떨 때는 꺽꺽거리면서 웃고
어떨 때는 끼..끼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비명지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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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저 뜻이었습니다
배길수씨는 때타올로 저기 있는 애들 다 죽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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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가 죽었다.
이유는 터무니 없다.
환상체에게 가벼운 도발을 당했다는 이유로 뒤돌아보지도 않고 돌진을 하다 후방에서 날아온 공격을 보지 못하고 가슴이 꿰뚫렸기 때문이다.
만약 다윈상에 상금이 있었다면 이 남자는 이미 억만장자가 되어 이 미친 회사를 때려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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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게임 왜이렇게 가이드가 저를 매도하고 협박해요?
A. 흥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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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 3챕 보스전 한번만 해줘 이 맛을 잊을 수 없을거라고
브금 딱 나오는 순간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었는데 도망치면 이 브금 못들으니까 도망도 못쳤음 근데 온몸에 힘이 쭉 빠져서 그냥 무지성으로 오토돌림
165
료슈는
베르길리우스의
"차라리 죽게 해달라고 빌게 되는" 그 일을 당해도
오~ㅋㅋ 예.좀.아.가 (예술 좀 아는 가이드인데) 할 것 같아서 무서워
166
근데 림컴은 진짜 가족인듯.....
그냥 우리 다같이 성 맞출래?
아니다..그래도 싱클레어한테 성바꾸라고 하는건 너무한 짓임
그럼 우리가 다같이 싱클레어 할까?
이제부터 나 단테 싱클레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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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림컴이 돌아가며 식사당번을 해야한다면
얘네는 그레고르를 제외시켜줄까 안시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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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관리자님이 시계대가리인데 숫자도 안써있어서 시계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찌질이라고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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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기다렸더니 지금은 그냥 점검도 하나의 콘텐츠임
내가 이 장르에서 아 1800광기만큼 화나네같은 드립을 칠 날이 올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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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제 아들인데요?
그렇다고 그 아이가 에밀 단테가 된건 아니고
제가 단테 싱클레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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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상하게 주변에서 이스마엘이 히스클리프를 죽였다는 목격담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자아를 가진걸까요,
peing.net/ko/qs/118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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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 전신 일러
다 괜찮은데
여캐 남캐 가릴 것 없이 고간이 좀 부담스러움
바지 한사이즈 작은거 입으면 안될까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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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분이 이상해짐
사실 이런 작품에서 주연들은 다 성인인게 당연히 맞는 일이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슬램덩크 채치수군이
싱클레어와 카론을 형누나로 불러야한다는걸 깨달을 때...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