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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랑 그레고르는 그게 진짜 좋은 것 같음
로쟈 : 영웅이 되고 싶었음, 타인보다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심리가 기저에 낮게 깔려있음
그렉: 영웅이라 불렸음, 그러나 단 한번도 그걸 원한적이 없음
이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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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우리 다같이 대동단결해서 에피랑 소드 서치용 조합명 하나 만듭시다
이대로는 못살겠다! 이게 무슨 행패냐!
극악서치조합명에 대항을 해보오자아
다같이 도올겨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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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저들 : 으흐흑 이런 캐를 이렇게 퇴장시켜버리다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달라고요
공식 : 네! 좋습니다!
유저들 : 정말요?
공식 : 해당 캐릭터 인격을 착용한 수감자입니다!!!!
유저들 :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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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성 추출 지금 주는거 아니구나
우편 오류 해결한 다음에 주는구나
탐욕에 찌들어 원하는 것만 눈에 들어옴
탐욕 완전공명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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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 저는 금식 중이지만 당신은 식사를 할 때는 가면을 벗어야하지 않나요?
오티 : 뭘 모르는군!! 우리 관리자님께서는 찌질한 행위에 안정감을 느끼는 범상치 않은 분이셔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혼자 밥을 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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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장르에서 5만 6천트를 떠들었는데
애들이 빨개벗고 목욕탕에서 싸우는걸로
그동안 받았던걸 다 합친 것 보다 훨씬 많은 캐해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이것도 인생이라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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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스토리에서는 제법 인간미가 넘치는데(특히 일러보면 맨날 땀삐질삐질하고 있음)
환상체나 거울던전 선택지 스크립트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 감정을 잃어버린 기계시계, 사랑도 잃고 괴로움도 잊고 방황하는 소리꾼, 도의를 잊어버린 최악의 상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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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토미 시절 세피라들이 사이 삐꺽이던건 그냥 신사들의 토론이었네
멱살잡은 것 정도는 걍 와이셔츠에 묻은 먼지 털어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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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환상체 작업 스크립트만 봤을 땐(특히 거던 강화시술)
단테 수감자들에게 너무 매정한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 까보니까 걔네도 단테에게 너무함
시간을 돌리면 오장육부가 팝핀댄스를 춘다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몸을 막씀
서로서로 멕이는거였음
ㅈㄴ 사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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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스토리 보면
림버스 컴퍼니 애들은
올캐러 논컾 개그 회지(24p, 마지막은 어찌됐든 훈훈하게 마무리 됨)일때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집단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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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라가 그리워
가끔은 매도하고 가끔은 싸했지만
나에게 이렇게 대놓고 협박하는 가이드는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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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게 토끼 컨셉 부끄러워했음 씹하남자였을텐데..
ㄴ 그럼 토끼팀 히스클리프는 상남자인건가요?
ㄴ 아뇨? 미친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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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 컴퍼니
최한 성우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
오로지 림버스 컴퍼니 하나만으로 성우님의 캐릭터 샘플을 다 채울 수 있게 하겠다 라는 포부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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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문이 기어코 자신의 취향을 완전개방해 강압적인 쓰레기 여성에게 고통받는 남성 페어의 탑을 쌓으려고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