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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민규 검거한 다음에 자기 도둑인 거 숨기겠다고 우리가 마피아 때 선글라스를 꼈잖아, 같은 말도 안되는 변명 했는데 그동안 돈라이에서 호시의 광기어린 행보 때문에 모두가 그냥 의심도 안하고 순순히 설득 당한 게 웃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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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없으면 돈라이 무슨 재미로 하냐
보통 사람이면 게임 내내 한 흐름으로 가기 마련인데 호시는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얘도 물어뜯어봤다가 쟤도 물어뜯어봤다가 하다가 어? 얘 맛이 좀 이상한데? 하면서 마피아 검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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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명색이 도둑인데 하라는 도둑질은 안하고 마피아 하나 붙잡고 저승으로 간 거 왤케 웃기지 ㅅㅂ 개착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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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라이가 시작되면 일단 무지성으로 민규를 지목해라 그럼 민규가 가면을 벗고 진짜 마피아가 되어줄 것이다
- 돈라이의 남자 호시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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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ㅈㄴ 웃기네
호시 머릿속: 민규는 마피아 아니면 도둑이다 > 나는 도둑이다 > 어? 민규는 마피아다?
이렇게 결론 나고 투표해서 죽였는데 민규 정체 “진짜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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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호시 도둑인 거 왤케 웃기지
얼굴에 안녕하세요, 도둑입니다 써놔서 정한이 형한테 바로 들킨 것도 웃기고 사실 내가 도둑인데 네가 내 도둑질을 좀 도와줘야겠다... 하고 버논이 끌어들인 것도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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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영지랑도 얘기할 때 부랑 석이랑은 다르게 약간 거리를 두고 서있어서 아니 차쥐뿔을 찍고도 낯을 가리넼 했는데 페더랑 서있는 거 보니까 영지랑은 많이 친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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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96
기말 때 잠망해서 전필 C 받은 아픔을 달래고자 매일 동방에 구비해둔 노래방 기계 앞에서 살아감 (방음재 붙임)
처음에는 같이 붐바야도 불러주던 다른 96들 이제 아~ 무 관심 없다 상태로 노래를 부르든 말든 자기 할 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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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진심 정신 차려보면 어디 가서 혼잣말 하면서 개알차게 놀고 있고, 재밌어 보이는 거 있으면 무조건 해보고, 여기저기 겁나 돌아다니는 거 ㄹㅇ 초딩 행동 패턴이라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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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랑이가 되기 위해서는 햄스터라는 관문을 무조건 거쳐야 하는 거임 생일 때 햄스터 부분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브이앱 내내 햄스터와 마주보고 있었던 것처럼...
셉중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