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랑 작은비가 부비부비 좋아좋아 파티하다가 작은것이 잠들었다
빨리 놀재 오늘도 나는 고양이 달래가며 일해요
길냥시절 챠비. 밥은 이미 밖에 준비해둔걸 다 먹었는데, 바로 돌아갈수도 있는걸 우리가 문 열고 아는척 해줄때까지 계속 기다리고있다. 그땐 마냥 웃기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다시생각해보니 밥 말고도 우리가 보고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저렇게 한참 기다린다는게 정말 귀엽다...
챠비는 옷장에서 나는 누나랑 형아 냄새가 좋은지 열어주면 꼭 들어가서 뒷발 꾹꾹이를 한다
요즘 오후시간은 캣타워에서 따끈따끈 녹아있다
오늘 산책하다 모르는 고양이한테 인사받았다...
내 물마시면서 감동한듯.. 눈물흘리고있음
보들보들 베이비
같이 일하고있다... 니가 뭘 안다구.. 자꾸 본다그러냐??
이거 보고갈래?
나는 챠비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목욕은 최소로 시켜주려고 했는데, 정작 챠비는나랑 씻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어제도 먼저 샤워실서 기다리고있길래..엉겁결에 같이 씻었는데.. 거품내서 조물조물 마사지해주니까 고록! 고록! 하면서 좋다고 꾹꾹이 하더라.. 목욕하고나니 더 동그랗고 부드러워졌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머리꿍하는 챠비 📽youtu.be/2DzsiMuPamE
야!!!!!!옹!!!!!!!!!
일하는데 옆에서 자겠다고 와서 자꾸 내 손위에 눕고 날 베개로 쓰길래.. 대신 뜨개실을 받쳐주었더니 폭신한지 쿨쿨 잘 잔다
다들 챠비 딸기모찌 보고가세요~~
누나는 우리 고양이애기가 밥 잘먹고 신나게 놀다가 코골면서 쿨쿨 잘때가 제일 행복하단다
엄청따끈따끈하고 고소한냄새도나
해피 고양이 타임 (ฅ'ω'ฅ)
이게 무슨상황이냐면 나 자는데 와서 내 얼굴에 부비부비하다가 폭 기대는거야... ㅜㅜ
방금 날라차기 세번씩 하면서 아죠죠 신나게 놀았다 나도 같이 신남ㅋㅋㅋㅋㅋ표정 넘 귀여웡ㅋㅋㅋㅋ
행복한 낮잠 고양이
형아가 통화해야해서 거실 중간문을 잠깐 닫았고 챠비가 뭐지??? 하고 있을때 나도 화장실에 갔고... 챠비는 나 들어가는걸 못보고 갑자기 둘 다 없어지니 놀랐는지.. 애오!!! 엑오???? 웅아... 애용?? 앙우아~~ 하고 계속 찾길래 "누나..화장실에있어... ㅜㅜ" 했더니 문틈으로 손이 쑤욱 들어왔다
우리 떡고양이 너무 순하구...착한것이다 😭 망고스틴 쪼물쪼물 하는데 화도안내구 안겨있어
고양이 사냥할때 노력하는 얼굴 너무 귀엽지
날씨좋다~ 눈도 못뜨고 구워지는 인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