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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카메라만 가득한 세상 속에 있다가 비로소 2년만에 팬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 놓인 윤기를 보니 너무 마음이 좋고 내가 다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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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킬러 진짜 좋았다 ,, 비트를 타는 < 여기 파트부터 뭔가 토해내듯이? 랩하는 것도 좋고 박자 끌면서 랩하는 것도 좋고 내 목소리는 .. 여기 파트가 아주 대박임 환호성 바로 터지는 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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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약지에는 방탄반지, 왼손 약지에는 아미반지 꼈던 윤기 절대 못 잊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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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는 윤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걸 알까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으로 물든 얼굴이 넘 예뻐서 계속 아른거려 사르륵 가라앉은 말간 얼굴로 하루의 공연을 갈무리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이 순간을 제일 좋아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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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만지고 손가락에 낀 반지 보는 이 장면.. 배경음 때문에 되게 오묘하고 고전 영화 한 장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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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할 때 이렇게 톤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거 너무 좋아 날카롭게 추임새 넣고 이러는 거 윤기가 제일 잘하는건데 랩하면서도 이렇게 음 높여서 강조해주는 거 너무 재밌어 .. !
어디서든 민윤기 세 글자만으로 당당하고 사랑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