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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오린이는 길에서 주운 오리니까 길냥이 길멍이처럼 길오리 출신이라고 설명했는데 전혀 못 알아듣고 기로리? 기로리? 하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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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변천사
과학자→화가→마법소녀→괴도→해적→선택받은아이→마피아→대적자→이세계전이→파문전사→악역영애→스탠드유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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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는데 갑상선이라는 단어가 순간 머리속에서 한바퀴 빙 도는 바람에 전립선기능저하 검사받으러 왔다고 말했는데 전립선 있냐고 물어보셔서 아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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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다가 모니터에 먼지 묻은게 거슬려서 포토샵 지우개로 먼지를 지우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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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에서 일어난 괴사건을 조사하는 죠나단과 수상한 심통쟁이 친구 디오] 같은 문구가 붙어도 어색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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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가 발 딱지 떨어질 때까지 얌전히 앉아있어주면 좋겠는데... 통증이 없으니까 자기 딴에는 다 나은 줄 아는지 장독대에 올라갔다가 벽돌 위에서 궁뎅이 흔들고 막시무스랑 흙 퍼먹으러 다니고 난리났다 이놈 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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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탐라 오리키우는 분들을 보면 엄지랑 검지 사이가 시퍼렇게 멍이 들거나 상처로 가득한데
그건 아마도 오리를 사랑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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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펜홀더 목록
1. 카이사르 펜홀더
2. 기사 펜홀더
3. 게홀더
5. 일하지맙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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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린이 모양 후드담요 영업나왔습니다.
이틀 전부터 저녁에 덮는데 아주 쥑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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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입을만한 날씨지!' 싶어 냅다 영업했는데
당장 담요 재고가 마감임박 50개정도만 남아있대요...
대표님께서 마감임박분량 담요 사시는 분들께 감사의 선물로 오린이 리무버 스티커 드린다고 전해달라십니다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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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에 다다라 인간 외 존재의 신발도 만드는 신발장인님의 오리신발 만들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twitter.com/crafter_kb/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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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깨는 등산객들을 보면 두 유형으로 나뉘는데 큼지막하게 깨는 놈들은 바로바로 치울 수 있어서 그나마 나음. 오른쪽처럼 잘게 깨진건 알아채기도 힘들고 동물 발에 박혔을 때 엑스레이로 잘 보이지도 않아서 깨고 간 놈 머리도 깨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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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깨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소주병 깨고 가지 말라고 써붙여뒀는데 혹시 그게 역효과였는지, 술빨고 등산해서 판단능력이 흐려진건지 아니면 아재등산객들만의 악습인지 진실이 알고싶다...
Tree Army Double / otherpomus@gmail.com
planet.moe/@buddha_loves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