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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선생님 이름이 막시무스가 된 이유
강하게 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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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런
쏠 샷
맛있을 얌
뼈 본
폐 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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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팍팍할 때는 오리 정수리 냄새를 맡는다...
오린이는 어릴 때부터 정수리냄새맡기를 당해서 내가 얼굴을 들이대도 '아 또 정수리냄새 맡으러 오는구나' 하며 적당히 협조해주지만 막시무스는 오리본능이 살아있어서 내가 얼굴을 들이대면 도망간다...
물에 젖은 개 냄새가 나는 오리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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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창문 밖에 트리케라톱스 지나다니는 꿈 따위나 꾸다가 간만에 그럴싸한 꿈을 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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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랑 커서 사람이 좋은 오리 오린이
오리랑 커서 사람은 좀 어색한 막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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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는 사람이 키워서 그런가 눈으로 뭘 보는지 알 것 같은데 막시무스(a.k.a.오리선생님)는 굳이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지 않는 이상 어딜 보는지 알 수가 없음... 심연을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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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평창 인면조는 어떤 의미로든 진짜 가슴이 설렜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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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탐라 여러분들 지금 사실 나도 양궁 잘 하는게 아닐까? 하면서 웅성웅성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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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인어공주도 왕자님이랑 결혼할 습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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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저 오늘 법당 청소 안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