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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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사람이 지킬게 있고 하이드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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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커미션 받습니다 외부인...곤란합니다 내부인...곤란합니다 부인... 오늘도 부인의 고운 얼굴이 아른거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아니하니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바람에 하나 둘씩 살랑이는 나뭇잎 하나에도 그리움이 더해지니 오늘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귀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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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화이자 1각 실록] 질병관리청에서 아뢰기를, "신시(申時)에 화이자 1차 접종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하니, 나갈 채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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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이미 접종이 끝난 자에게 "태운 콩가루즙을 시원하게 내린 물이 마시고 싶은데 마셔도 되는가" 물으니, "카페인은 안 된다" 하였다. 청하기를 두세 번 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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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한양(漢陽)에 비가 많이 와 이동 시간을 잘못 계산해 미시(未時)에 도착하였다. 서초(瑞草) 의원에게 "너무 일찍 왔는데 괜찮나요" 아뢰니, 신시(申時)에 예약되어 있으니 반 시진 뒤에 다시 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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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밀릴까 걱정돼 대기하려 10분 일찍 들어가니 그대로 접수 진행 되었다. 서초(瑞草) 의원에게 "태운 콩가루 즙은 좋지 않다 들었는데 마셔도 괜찮은가" 라 물으니,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접종 후 심장(心臟) 쪽 증상과 헷갈릴 수 있으니 그런 말이 있는 것 같다. 접종 후 마셔도 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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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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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엄살이 매우 심한 임금이 긴장해 몸이 굳어 그 거동이 불편해 보인 서초(瑞草) 의원이 다른 이야기로 화제(話題)를 돌려 그 사이에 화이자를 주사(注射) 하고 1차 각성을 했으니, 관종 26년 8월 31일의 일이다. 역병(疫病)에 한층 강해진 임금에게 15분을 대기하라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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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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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이 지났음에도 눈에 띄는 증세가 없어 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히 장터에 들러 왜(倭)의 닭 튀김을 구매 하였으나 폭우를 피하지 못하였다. 임금이 입궐하니 약을 주사한 왼 팔 쪽의 쇄골이 뻐근하기 시작하여 가까운 친우에게 두 시진 뒤 약을 지니고 행차 하겠노라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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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작일(昨日) 대비께서 화이자를 맞기 전에 몸의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하여 퇴근하자마자 쉬라 아뢰니, "상태를 최상으로 올리려면 고기가 최고인데 어찌 그냥 쉬라고 할 수가 있소. 그건 예법(禮法)이 아니외다." 하여 고기를 하사하였다. 고기를 섭취하였지만 몸에 열이 오르는 것은 변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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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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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궐한지 반 시진이 지나자 약을 받은 왼팔부터 종이에 떨어진 먹이 천천히 번지듯 열(熱)이 오르기 시작하였다. 신체(身體)를 절반으로 나누어 본다면 왼쪽 몸만 뻐근함과 함께 가벼운 열과 두통이 찾아와 작업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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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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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난 것 마냥 뻐근함, 심장의 두근거림과 열이 함께 하여 누워 있기도 이리 힘든데 역병 체험판이 이정도면 정식판은 얼마나 무서운가, 생각하여 임금은 백성들에게 백신을 반드시 맞으라 명하였다. 또한, 반드시 집에 미리 약을 구비해두라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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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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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복도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 햇거늘 지대 짱나 이놈의 목을 열라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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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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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다들... "개강" 하시나요? 킄킄킄ㅋㅋㅌㅋㅋ핰핰핰핰ㅋ 난 맨날 출근해서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데!!!! 히히힠ㅋㅋㅌㅋㅋ핰핰핰핰ㅋㅌㅋㅋㅌㅋ핰하ㅏㅎ캏ㅋㅌㅋㅋㅌㅋㅋㅌㅋㅎㅎ ㅏ ㅎ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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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지인이 나 때문에 킹덤 봤다길래 어 나 박뱅긍 좋아한다고 민치록 설명하니까 그게 누구냐길래 그 왜 👁 👁 이렇게 생긴 사람 이모지로 ㅇㅈㄹ하니까 바로 누군지 아는게 겁나 어처구니 없는데 웃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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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3Dango_cat

화이자를 맞은지 약 아홉 시진이 경과 하였다. 작일(昨日) 열과 두통 때문에 약을 복용해 상태는 괜찮지만 왼팔이 아파 돌아눕지 못해 선잠을 잤다. "부작용 때문에 식욕이 두 배 가량 늘었으니 오늘은 아침부터 육전 냉면을 먹겠다" 하니, "핑계 대지마라"하여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냐" 하였다.